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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시사용어

울프슨 지수

by 淸風明月 201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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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프슨 지수

중위소득으로부터 소득의 분산 정도가 클수록 중산층 규모가 감소한다는 가설을 전제로 중산층의 몰락 정도를 표시한 지수다. 0에 가까울수록 중산층이 많고 1에 가까울수록 중산층이 적다는 의미다. 캐나다 통계학자인 마이클 울프슨이 1995년 만들었다. 지난해 통계청은 정부의 '중산층70% 재건 프로젝트'에 따라 울프슨 지수 등 중산층과 관련된 다양한 지표를 작성하겠다고 밝혔다.

 

5월 1일 통계청과 산하기관인 통계개발원이 작성한 '중산층 측정 및 추이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울프슨지수'가 2011년 0.245에서 2012년 0.256으로 상승했다. 보고서는 "중위소득계층에서 이탈한 개인들의 일부는 상위소득계층으로 이동했으나 대부분 하위소득계층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즉된다"고 밝혔다. 통계청은 지난해부서 '신(新)지니계수','울프슨지수'등의 대안지표를 만들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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