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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는 멀리 멀리

민주노동당가

by 淸風明月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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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 래 가 사 ]

 

평등, 통일의 새세상을 향하여

부른 사람: 희망의 노래 꽃다지

 

새 세상을 꿈꾸는 자 만이 새 세상의 주인이 된다.

자유로운 민중의 나라 노동자 해방을 위해

오늘의 절망을 넘어 희망의 역사를 열어라

아아 민주노동당이여 이제는 전진이다

 

인간이 인간답게 사회가 평등하게

노동이 아름답게 민중이 주인되게

평등과 통일의 길에 어떠한 시련도 마다않겠다.

아 민주노동당이여 이제는 전진이다.

 

넋두리

1%가 아니라 99%를 바라보는 정치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한 걸음이었던 민주노동당!  2000년 창당하여 더 나은 세상 99%를 위한 그들의 도전은 2008년 분당으로 막을 내렸다. 진보는 진보의 정체성을 쉽게 확보하는 경향이 있다. 의식이 깨어났다고 해서 진보라는 개념을 쉽게 이해해 오만함에 빠지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성찰이 중요하다. 민주노동당의 실패는 자기에 대한 성찰 부족은 아니었을까~

 

오늘 문득 당가를 들으며 그 때의 기대와 설레임을 떠올려 본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비전이 있는 정치 현실에서는 몰라도 노래 가사에서 만큼은 확실히 느껴진다. 새 세상을 꿈꾸는 자만이 새 세상의 주인이 된다!

 

[ 노 래 듣 기 ]

[ 악보 / mp3 / Midi ]

민주노동당가_20002011.mp3
2.61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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