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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17

다큐멘터리(Documentary) 사진이란? Documentary 사진의 범주? 예술사진의 한 장르인가?- 버몬트 뉴홀의 『사진의 역사』에서는 1910년부터 유럽과 미국에서 사진 예술을 지배하던 네 가지 경향 중 하나로 다큐멘터리 사진(Documentary Photography)을 정의하며, 이를 예술사진의 한 스타일로 밝히고 있다. (Straight Photography, Equivalent, Documentary, Formalistic)- 안드레아스 파이닝거(Andreas Feininger)도 "다큐멘터리 사진에는 사실적인 것(Factual)과 예술적인 것이 내포되어 있다"라고 정의했다. 즉, 주제나 사건은 사실에 근거해야 하지만, 그 표현은 예술적이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현대사진에서 다큐멘터리 사진은 시각예술에서 가장 사진적인 예술 양식으로.. 2025. 2. 8.
연출된 사진과 애국심 - "The Iwo Jima Frag" Joe Rosenthal 이오지마(유황도)는 일본 도쿄도 남쪽 해상 오가사와라 제도 중앙에 있는 화산섬으로 이오 열도를 구성하는 3개 화산섬의 중핵을 이루는 섬으로 남서부의 스리바치산을 제외하고는 응회암으로 이루어진 섬으로 1779년 쿡 탐험대가 이 섬을 거쳐 갔으며, 1891년 일본의 영토가 되었다. 1887년부터 일본인이 이주하여 황 채굴과 사탕수수 재배에 종사하였다, 일본은 1944년 주민을 강제 퇴거시키고 일본군 기지를 건설하였다. 그러나 1945년 2월 미국 해병대와의 싸움에서 패전 후 미공군 기지로 사용되었다. 1968년 오가사와라 제도와 함께 일본에 반환되었으며, 현재는 일본 자위대가 항공기지로 사용되고 있다. 우리 눈에 많이 익숙한 로젠탈의 이 사진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끈 미 해병대원들.. 2024. 10. 27.
제48회 한국보도사진전 - 대상 - 2024. 6. 3.
제48회 한국보도사진전 - Spot news 부문 - 2024. 6. 3.
제48회 한국보도사진전 - General news 부문 - 2024. 6. 3.
제48회 한국보도사진전 - Feature 부문 - 2024. 6. 3.
제48회 한국보도사진전 - Sports 부문 - 2024. 3. 23.
최민식 (Choi Min-Sik) 사진은 관념이 아니라 살아있는 존재 나는 평생을 가난한 사람들과 그들의 삶을 촬영해 왔다. 나의 사진 속에 등장한 그들은 가난하지만 따뜻하고 인간적인 순수함을 지니고 있다. 나는 나의 사진을 통해 인간적인 감정을 표현해냈으며, 그것이 순간포착으로 뒷받침되고 있다. 나의 사진 속에서 삶의 진실을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사진과 삶에 새로운 경지를 열고 차가운 비판과 따뜻한 고발성의 비판을 나타낼 수 있도록 고민 해왔다. 한 점의 사진을 말하는 것은, 그저 찍힌 사실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볼 때마다 깊이가 있어야 하며, 감동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사진작업과 인생과 예술적 포부가 하나의 조화를 이루어져 나타나 있어야 한다. 사진 작업을 할 때에는, 사진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2024. 3. 3.
Sebastiao Salgado (세바스티앙 살가도) 다큐멘터리 분야에서 세바스티앙 살가도(Sebastiao Salgado. 1944~)가 누리는 입지는 확고하다. 살가도는 정통 다큐멘터리 틀 안에서 자신만의 독특한 문화인류학적 주제와 시각으로 커다란 획을 그었다. 어두운 밤바다를 작은 보트를 타고 횡단하는 모로코 사람들을 자외선 필름으로 촬영한 에서처럼 그는 눈에 보이지 않는 현실을 보여준다. 그는 행성(Planet)이란 말을 자주 쓴다. 그만큼 그의 시각은 넓다. 1970년대 후반부터 일관된 그의 작업은 하나의 사건이나 상황을 다룬다기 보다, 인류 전체의, 20세기 후반 인간의 삶의 조건. 그 변화란 커다란 흐름을 쫒는다. 세바스티앙 살가도 Sebastião Salgdo. 그는 어린 시절 말 그대로 '이촌향도'식으로 자주 이사를 했는데 이는 브라질의 근.. 2024. 2. 28.
Kuwabara Shisei (구와바라 시세이) 구와바라 시세이는 일본 시마네(島根) 현 츠와노(津和野) 출생으로, 도쿄농업대학과 도쿄사진전문학교를 졸업했다. 수은 중독에 의한 공해병인 ‘미나마타 병’을 주제로 한 첫번째 작업이 일본사진비평가협회가 주는 신인상을 수상(1962)하면서 다큐멘터리 사진가로 사진계에 입문하였다. 1964년부터 두 번째 작업으로 한국을 취재 기록하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40여 년간 한국을 수십 차례 드나들면서 10만여 컷의 방대한 작업량을 축적하였다. 그가 한국에서 촬영한 사진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분야를 망라하고 있으며, ‘사건 전면에서 벗어나지만 현실의 핵심을 찌르는 영상미학과 표현 스타일’을 시종일관 견지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사진의 본질은 ‘기록성’이라는 신념을 평생 구현해 온 ‘보도사진가’로서 예.. 2024.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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