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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io ergo sum

아귀같은 두 개의 독재의 문

by 淸風明月 201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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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독재시절에는 국가보안법이 아귀같이 설치더니 이제는 정녕 토건독재인가요? 한때 우리나라의 대표적 유기농업지로 떠올랐던 두물머리마저 결국 4대강 사업의 발톱이 할퀴어내려 한다고 합니다. 경작금지 가처분 신청이 사법부에 의해 기각되었는데도, 국토해양부는 포크레인을 밀고 들어와 기습적으로 공사를 강행하려고 안달입니다.

 

이명박정권의 아귀같은 토건개발독재는 군사독재시절의 잔재인 국가보안법와 더불어 이 땅과 이 땅의 국민들을 마귀 할퀴고 있습니다.

 

제주 강정마을과 내성천, 여주 금모래 은모래... 사적 이익 챙기기에 여념이 없고 막개발과 부실공사로 국토를 엉망으로 만들어버린 그 자를 임기 말까지 그냥 내버려둬야 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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