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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국우표4

이화보통 재쇄 (1905년) 1905년 4월 1일 한일통신합동조약을 통해 일본이 우리나라 체신 업무를 강제로 접수 하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기념 우표첩 발행을 위해  일본 관리에 의해 인쇄된 우표가 재쇄 우표이다. 실제 우편 업무에는 사용되지 않은 우표이다. 2024. 6. 3.
독수리 보통 13종 (1903년) 1898년부터 우리나라에 우체고문으로 와 있던 프랑스인 V. E. Clemencet(한국명 吉孟世)가 조정을 설득하여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 각국의 우표수집가를 겨냥하여 3년에 걸쳐 프랑스에서 도안하고 인쇄한 우표이다. 1903년 6월 1일 프랑스 정부 인쇄국에서 발행한 우표 13종으로 이리, 일전, 이전, 삼전, 사전, 오전, 육전, 십전, 십오전, 이십전, 오십전, 1원, 2원의 13종이다. 상단에 'KOREAN POSTAGE STAMPS'와 '7(구한국7)' 명기되어 있다. 발행량은 3,000,000매이고 디자이너는 엄도만, 주요 인쇄색은 청색이나 금액별 다른 색으로 인쇄되어 있다. 고액권 5종은 착색지에 인쇄. 가운데에 왕권을 상징하는 독수리가 양손에 바통과 지구의를 들고 있는 형태로, 복부에는 태.. 2024. 6. 3.
구한국 태극보통 4종 (1895년) 최초우표가 발행된 1884년 갑신정변(甲申政變)으로 우정업무가 중단된후 10년만에 우정사업이 재개되어 푼과 돈으로 바뀐 새로운 우표가 태극우표이다. 이 우표는 미국의 Andrew B.Graham Co.에서 인쇄하였으며 우표중앙에 태극기,그리고 그 네귀퉁이에 도안화된 이화를 그렸다. 문위우표의 국호가 대조선국으로 표시되어 있으나 중국의 영향으로 국호를 조선(죠션=朝鮮)으로 표시 하였다. 태극우표는 후에 국호가 조선국에서 다시 대한제국으로 개칭되어 태극우표의 [죠션]에 [大韓ㆍ대한]을 주색 또는 흑색으로 가쇄하여 대한가쇄우표라고도 한다. 또한 화폐단위가 전으로 변경되어 태극우표에 금속활자 또는 목각판으로 전으로 첨쇄하여 이를 전위첨쇄 우표라고도 한다. 2024. 5. 30.
구한국 문위보통우표 5종 (1884년) 한국 최초 문위보통우표 1884년 11월 18일 발행. 구한국 우표는 1884년 4월 22일(음력3월 27일)국왕의 칙령으로 우정총국이 설치되고, 1884년 11월 18일(음력10월 1일) 역사적인 우정총국의 업무가 개시 되면서 만들어졌다. 문위우표는 당시 화폐단위가 문 이었기 때문에 붙여 진 이름이다. 문위우표는 우정총국 업무개시와 동시에 판매할 예정으로 일본 정부 인쇄국인 大日本帝國大藏省印刷局에 5문,10문,25문,50문,100문의 5종을 인쇄의뢰 하였으나 업무 개시일인 11월 18일까지 5문(五文)과 10문(十文)2종만 도착되어 서울(漢城)-인천(濟物浦)간에 사용되었을 뿐 나머지 25문과 50문, 100문은 우정총국 개국 기념 피로연을 계기로 일으킨 갑신정변(12월4일)의 실패로 우정총국이 폐쇄될 .. 2024.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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