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조지 지머먼 사건1 조지 지머먼 사건 조지 지머먼 사건 2012년 2월 미국 플로리다주 샌퍼드에서 동네 편의점에서 과자를 사서 집으로 가던 17세 흑인 소년 트레이번 마틴을 지역 자경단(민간방범조직)소속의 조지 지머먼(29)이 총을 꺼내 소년을 살해한 사건이다. 지머먼은 몸싸움을 벌이다가 마틴이 머리를 가격해 정당방위 차원에서 총을 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사고 직후 지머먼의 주장을 받아들여 44일간 체포하지 않았다. 검찰은 뒤 늦게 지머먼을 2급 살인죄로 기소했지만 플로리다 법원 배심원단은 지머먼의 행동을 정당방위로 인정해 무죄를 평결했다. 지머먼이 수갑이 풀리자 흑인 사회와 인권단체의 분노를 하늘을 찔렀다. 가장 논란이 되는 것은 백인 위주의 배심원단 구성이다. 플로리다주 샌퍼드에는 흑인인구가 30%이지만 배심원단에 흑인이 한명도 없었다.. 2013. 7.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