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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io ergo sum

역사의 반역

by 淸風明月 201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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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독재시대로 돌아가자는 것인가?

 

박정희 군사독재정권 시대에 수많은 이들이 민주주의를 지키려다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 당시 폭압적인 정권에 대한 비판적 목소리에 박정희 씨는 이렇게 말했다죠? "한국 정부가 억압적이라는 비판은 편견이다. 한국에서는 한국 형편에 맞는 민주주의를 해야 한다."

 

최근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의 역사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 형편에 맞는 민주주의가 어떤 모습이었는지 진정 그녀는 모르는 걸까요? 그녀의 한 마디 한 마디로 인해 우리 역사의 수레바퀴가 완전히 되돌아 버릴까 심히 걱정됩니다. 모든 국민들이 알고 있지만, 그녀만이 모르는 우리의 피맺힌 역사를 섣불리 입에 올리지 말기를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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