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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시사용어

간선급행버스체계 (BRT)

by 淸風明月 201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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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선급행버스체계 (BRT)

간선급행버스체계(BRT, Bus Rapid Transit). 도심과 외곽을 잇는 주요 간선도로를 다니는 급행버스. 버스가 교차로에 접근하면 교통신호가 자동으로 바뀌어 정차없이 빠르게 통화할 수 있게 한 것이 일반 버스전용차로제와 다르다. 요금정보 시스템과 버스전용차로, 환승시설 등 지하철의 장점을 적용해 '땅 위의 지하철'로 불린다. 여객수송용량이 경전철의 85% 수준이지만 사업비는 6.5%에 불과해 '저비용 고효율 대중교통 수단'으로 꼽힌다.

 

정부는 2020년까지 간선급행버스(BRT)를 현행 3개 노선에서 44개 노선으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신설 구간은 수도권 24개, 부산·울산권 2개, 대구권 6개, 광주권 3개 등이다. 국토부는 BRT 노선이 신설되면 대도시권 평균 통행속도는 현재 36.4㎞/h에서 41.7㎞/h로 15%가량 빨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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