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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생산성지수 (Labor Productivity Index)
노동생산성지수는 노동생산성을 수치화한 것이다. 노동생산성지수가 증가되었다는 것은 1인당 근로자의 산출량이 증가되었다는 것을 뜻하는데 이는 근로자의 숙련도 향상, 근로의욕의 제고, 기술혁신 등에 기인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분기마다 월별·분기별평균노동생산성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이 지수의 작성방법은 한국은행이 집계하는 국내총생산(GDP)을 산출로 보고 이를 상용종업원수로 나누어 생산성지수를 구한다. 이는 곧 부가가치 노동생산성지수인데, 물적 노동생산성지수에 비해 그 지수가 훨씬 낮아진다. 노동생산성지수는 노사간에 임금수준을 결정할 때 주요 근거지표로 활용된다.
지난 9월 24일 지식경제부와 한국생산성본부는 2분기 전산업 노동생산성지수가 전년 동기보다 1.2% 감소한 105.4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1분기 지수가 작년보다 2.3% 떨어진 데 이어 2분기 연속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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