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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콘퍼런스
기술(Technology),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 디자인(Design)의 머리글자로 첨단 기술과 지적 유희, 예술과 디자인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행사이다. 다보스 포럼이 ‘거대 담론’을 논하는 자리라면 TED는 ‘세계를 바꿀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나누는 모임이다. 현재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아시아 등에서도 개최하고 있으며 TEDx란 형식으로 각 지역에서 독자적인 강연회를 개최하기도 한다.
1984년에 창립되었고 1990년부터 매년 개최되었으며 특히 TED 강연회 등 다양한 동영상 자료를 웹 사이트에 올려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TED에 나서는 강사는 누구나 18분 안에 강연을 마쳐야 하므로 자신의 혼을 불사르게 된다. 그래서 ‘18분의 마법’이라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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