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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3

폭민의 등장과 한국 민주주의 위기 한나 아렌트는 저서 에서 폭민(mob)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들을 절망과 증오로 가득 찬 잉여 세력으로 규정했습니다. 폭민은 계급이나 지위로 구분되지 않으며, 그 핵심 특징은 "고립"입니다. 이는 단순한 외로움과는 다르다. 폭민은 현재의 체제 내에서 자신의 삶이 결코 나아질 수 없다는 극단적인 허무주의와 양비론에 빠져 있다. 이러한 심리 상태는 경제 위기와 함께 급격히 확산된다. 그들은 열정을 분출할 외부의 적을 찾고, 자신의 불행이 특정한 세력의 음모 때문이라는 확신을 갖고 싶어한다. 폭민의 등장과 위험성히틀러 나치 독일의 선전상이었던 괴벨스의 총력전 연설을 컬러로 복원한 영상을 보던 중, 다음과 같은 댓글이 눈에 띄었다. "대한민국에는 히틀러가 필요하다. 모든 걸 통제하고 하나로 묶을 사람. 지겨운 .. 2025. 2. 2.
3.1절 "부끄러운 역사의식을 가진" 윤석열 부끄럽다. 역사인식이라고는 하나 없는 술주정꾼 검사가 대통령이 되니 나라가 나락의 길을 가고 있는것이 눈에 보인다. 오늘 대통령 자격이 없는 친일매국노의 기념사를 하나하나 뜯어서 읽어보라 이게 어디 대통령이 3.1절 기념식에서 할만한 기념사인지.... 술주정뱅이 대통령의 기념사를 한번 볼까요~ 윤석열 대통령 3.1절 기념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750만 재외동포와 독립유공자 여러분, 오늘 백네 번째 3.1절을 맞이했습니다. 먼저,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04년 전 3.1 만세운동은 기미독립선언서와 임시정부 헌장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국민이 주인인 나라, 자유로운 민주국가를 .. 2023. 3. 1.
유튜브와 포털에서 사라진 YTN 돌발영상 "국정과제 점검 회의" 리허설 지난 12월 15일 윤석열 정부는 국정과제 점검회의를 진행했고 그 실황은 TV로 생중계 되어습니다. 이것을 전하는 언론들은 사전 리허설이 없었던 만큼 자연스럽게 진행되었다는 기사들을 쏟아 냈죠. 원래 100분으로 예정되었는데 156분이나 진행되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것을 지켜본 민주당 김성환 의원은 방송에 나와서 이렇게 말했다고 하죠. "스포츠가 재미있는 이유가 각본이 없기 때문 아니겠나. 저희가 보기에도 패널들의 질문이나 이런 게 다 짜고 치는 고스톱 같아서 보기가 민망하더라" 고 말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것을 다룬 YTN 돌발영상이 올라왔는데, 짜고 치는 고스톱이 맞았던 겁니다. 없었다는 사전 리허설은 있었고, 자연스러웠다는 국민 패널의 질문은 미리 연습된 것이라는게 고스란히 영상에 담긴거죠. 특..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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