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ane Michals ( 미국, 1932∼)
듀안 마이클은 1932년 2월 18일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맥키스포트에서 태어났다. 1953년 덴버대학을 졸업하고 뉴욕에 있는 파슨즈 디자인 스쿨에서 디자인을 공부한 다음 한때 '타임'지에서 디자이너로 활약하였다. 그가 사진으로 들어선 것은 1958년 러시아 여행 때 기념사진을 찍은 것이 계기가 되어서라고 한다. 그때 그는 사진에 대해서는 기본상식밖에 모르고 있었지만, 여행길에 마주치는 대상들을 찍는 가운데 친숙감이 생겼다. 미국으로 돌아온 후 디자인에서 사진으로 방향을 바꾸었다. 그가 러시아 여행 때 찍은 스냅사진들이 82년 프랑스 파리에서 펴낸 사진집에 수록되어 있는데, 이 사진들은 보통 이상의 훌륭한 솜씨를 보이고 있다. 그가 이렇게 쉽사리 디자인에서 사진으로 전향하게 된 동기는 주변에서 그 사진을 보고 적극적으로 권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사진가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마이클의 초기 사진작업은「쇼」지의 전속 사진가로 입사하면서 시작되었다. 초기에는 유명인사들을 대상으로 인물사진을 찍기 시작했는데 이때부터 마이클은 초현실주의적 요소를 슬며시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본격적으로 초현실주의적 요소를 드러내기 시작한 것은 아마도 1958년 화가인 르네 마그리뜨(Rene Magritte)를 대상으로 하나의 사진집으로 펴낸 것을 보면 확연히 알 수 있을 것이다.
1958년부터 시작한 그의 사진활동은 60년, '쇼(show)'지의 전속사진가로 입사하면서 주로 사회 유명인사들의 인물사진을 찍었다. 그후 프리랜서로서 여러 잡지를 통해 활동하는 한편 69년부터는 원고사진 이외에 개인적인 작업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사진가 듀안 마이클이라는 이름과 함께 우리의 뇌리에 떠오르는 '연속사진(sequence photo)'은 바로 이때부터 비롯된 것이었다. 그의 사진적인 재능은 이미 63년과 65년 뉴욕 언더그라운드 화랑에서 가진 개인전 때부터 평가되었는데, 연속사진을 찍으면서부터 개성적인 특징이 부각되기 시작했다. 그는 사진으로 전환하면서부터 크게 발돋움하였다.
60년대 중반에는 조지 이스트먼 하우스와 뉴욕 주 예술회의가 공동주최한 '1950년 이후의 현대사진전'에 초대되었으며, 조지 이스트먼 하우스가 개최한 '사회적 풍경을 향해서'라는 기획전에도 초대되었다. 66년에 개최된 이 사진전은 그를 포함하여 브루스 데이비드슨(Bruce Davidson), 리 프리들랜더, 개리 위노그랜드, 대니 라이온(Danny Lyon)이 참가한 5인전이었다. 이 전시는 조지 이스트먼 하우스의 네이던 라이온스가 미국 사진계를 앞서가는 대표적인 사진가 다섯 사람을 뽑아 60년대의 새로운 사진계 판도를 집약적으로 정리하려는 기획전이었다. 이 전시는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현대사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다. 초대된 사진가들 중에서도 유독 눈길을 끈 것이 듀안 마이클이였는데, 사진형식이 특이했으며, 내용 또한 초현실적인 심령세계를 다루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본격적인 사진가의 길을 선택한 마이클의 첫 개인전은 1963년부터 65년에 이르는 사이에 뉴욕의 자하화랑에서 시작되었다. 당시의 소재는 미용실이나 지하철역, 또는 극장 대합실등 사람들이 분비는 장소를 대상으로 촬영에 들어갔지만 실상 내부는 텅텅빈 상태를 유지하는 표현을 위주로 하였다. 이후 유명한 전시회는 66년에는 조지 이스트먼 하우스가 개최한 『사회적 풍경을 향해서』를 통해서 알려졌다.
개리 위노그랜드(Garry Winogrand), 리 프리들랜더(Lee Friedlander), 브루스 데이비드슨(Bruce Davidson), 대니 라이온(Danny Lyon)과 함께 듀안 마이클이 합류하여 5인이 참여한 「사회적 풍경을 향해서」전시회는 미국 사진계에 있어서 60년대의 새로운 사진계 판도를 집약적으로 정리하려는 기획전으로써 미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걸친 현대사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 전시회를 통해서 듀안 마이클은 가장 스포트라이터를 받게 되었는데 이는 마이클의 표현방식이 매우 특이했으며 그의 사진속에 내재된 소제나 주제면에서 추상적인 것을 추구했다는데에 관람자로 하여금 깊은 인상으로 주었기 때문이다.
'듀안 마이클 = 연속사진가'이라고 할 만큼 연속사진 분야에 대해서는 선구자이자 중심인물인 마이클은 그의 사진세계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시 여겨지는 부분이 바로 연속사진이라 할 수 있다. 시간의 사진인 연속사진의 대가로 불리우는 마이클은 새로운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이전에 관행처럼 여겨졌던 낱장사진에서 탈피하는 새로운 길을 펼쳐놓은 셈이다. 그러므로 우선 간략하게나마 연속사진에 대해서 알아보아야 하겠다.
연속사진이란 공간상으로는 카메라를 정지시켜 놓고 시간의 변화만 부여하고 찍은 사진을 말한다. 즉 카메라의 거리나 방향, 각도등은 그대로 유지시킨 상태에서 잠시 잠깐의 시간의 흐름대로 연속적으로 찍는 사진을 말하는데 이는 마치 영화의 한 장면을 낱장으로 분석해 놓은듯한 느낌을 준다. 이러한 연속사진은 하나의 짧막한 이야기처럼 표현되는데 따라서 반드시 도입부와 마지막 결말은 맺어주어야 한다. 초기 연속사진은 5∼6장으로 구성되는 짧막한 내용을 담았는데 후기에는 26장 짜리의 연속사진도 촬영하였다.
마이클의 전형적인 사진형식인 연속사진은 자신의 내면에 감추어져 심화된 그 무언가를 영상의 언어로 표현하고자 노력했는데 그가 나타내고자 하는 부분은 너무나도 강하고 독특하였기 때문에 낱장사진 속에 포함하기 어려워 연속사진의 형식을 선택하게 되었다. 69년도를 기점으로 연작사진의 형식을 취하기 시작한 마이클은 그 이후부터는 꾸준히 연속사진만을 고집하며 일관성있게 마이클만의 독특한 개성을 갖춘 사진세계를 구축하였다.
마이클은 그의 전용 사진형식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는 연속사진의 표현형식을 일관되게 추구해서 독특한 자기세계를 개척한 사진가이다. 연속사진은 카메라의 각도나 거리 또는 방향은 고정시켜 놓고, 시간의 흐름만을 연속적으로 포착하여 일련의 행동과정을 제시하는 것이다. 영화에서 한 장면을 찍은 필름이 한 동작을 연속적으로 분석해서 포착하고 있는 것과 같은 성질의 것이다. 연속사진에서 공간을 동일하게 고정시킨 것은 시간의 흐름만 순수하게 부각시키려는 것이다.
마이클의 사진세계에서 연속사진이외에도 주목되는 부분중 하나가 있는데 이는 일상적인 공간안에서의 초현실주의적 사건 중심의 표현방식이라 할 수 있다. 마이클이 사진을 촬영한 공간은 일상적인 평범한 생활 공간안에서 평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연출시켰지만 사진에서 표현되어지는 모습은 이와는 정반대로 기상천외한 사건을 보여준다. 그는 꿈, 기적, 죽음, 초능력 등과 같이 소재를 선택하여 한 장면을 연출시킨 사진은 신비하고 불가사의한 비밀의 세계를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과학적으로 증명할 수도 없고, 눈을 통해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신비한 초현실적 세계를 추구한 것이다. 사진의 가장 큰 특징인 사실의 재현이라는 측면을 벗어나 불가사의한 신비의 세계를 표현하고자 하였는데 이때에 사진의 주인공들을 배우처럼 동원해서 치밀하게 구상한 각본대로 연출시킨 것이 또하나의 마이클의 특징인 것이다.
다중 노출이나 몽타즈 수법 등 착각으로 빠지기 쉬운 인간의 눈, 넓게는 기성 개념에의 도전을 계획한 마이클은 현대의 사진적 관점에서 보자면 레리 크림스과 공통인 것으로 생각된다. 두 사람의 작품이 갖는 공통점은 인간에의 경고에 있고 한 면만 보이지 않고 많은 면의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는 방법의 자유스러움이다
그의 사진 경향은 초현실주의 계열의 철두철미하게 주관적인 것이다. 초현실주의의 경향은 60년부터 착수한 유명인사들의 인물사진에서 엿보이기 시작한다. 특히 65년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뜨(Rene Magritte)의 인물사진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추구되기 시작하였다. 그는 이 화가와 예술적으로 의기가 투합하여, 할스만이 초현실주의 화가 달리(Dali)를 집중적으로 찍은 것처럼, 마그리뜨에게 몰입해서 한 권의 사진집으로 내기까지 하였다. 이때까지의 그의 사진형식은 전통적인 타블로 형식을 답습한 낱장사진이었으나, 69년부터 초현실적 사진은 연속사진 형식을 취하기 시작했다. 그는 '지금까지 사진가들이 모두 외적 대상에 대한 관찰자나 기록자들이었지만, 나는 내 자신 안에 내재하고 있는 것을 심화시켜 시각적으로 영상화하겠다'는 주장을 내세웠다. 그가 전통적인 낱장사진 형식을 벗어나서 연속사진 형식을 채택한 것은, 그의 주관적이고 초현실적인 초현실적인 표현충동이 한 장의 사진에 담기기에는 너무나 강하고 특이했기 때문이었다.
듀안 마이클이 다루는 사진의 주제는 신비하고 불가사의한 비밀의 세계이다. 주로 백일몽이나 죽음 또는 기적과 같은 특이한 세계를 소재로 삼는다. 그의 사진은 신비가나 심령과학자들이 불가사의한 초능력의 세계에 탐닉하듯이, 일관되게 비일상적인 심령적 비밀세계를 추구하고 있다. 그의 사진집을 펼치면 마치 신비학이나 심령과학을 다룬 책자를 넘기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또한 동화책을 보는 것과 같은 기이한 환상에 빠져들기도 한다. 그는 완전히 불가사의한 세계에 몰입해서 상상력이 펼치는 초현실적인 세계를 포착하고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를 찍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초현실의 세계를 그는 어떻게 찍을 수 있었는가. 이 문제를 그는, 사진의 주인공들을 배우처럼 동원해서 치밀하게 구상한 각본대로 연출하는 수법으로 해결하고 있다. 사진의 본질인 기록수법을 떠나서 픽션(fiction)을 만들어 연출사진을 찍는 것이다. 그는 불가사의한 내용을 이야기로 꾸며서 비현실적 사건을 전개했다. 그러므로 그의 사진은 신비적인 허구의 세계를 만들어서 찍는 이야기사진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무릇 이야기란 시작이 있고 사건의 전말이 줄거리를 쫓아서 전개되는 것이므로 서술적인 사진형식이 강구되어야만 한다. 마이클의 사진형식이 전적으로 연속사진인 것은, 바로 그 내용이 가지는 이야기식 허구의 성격 때문에 줄거리를 한 단계씩 연쇄적으로 전개시켜 나갔기 때문이다. 그의 연속사진에는 어는 것이나 반드시 도입부가 있고, 마지막 장에서는 한 동작을 맺는 결말로 구성되어 있다. 이야기의 진행은 일정한 공간의 반복촬영을 통해서 표출되고, 등장인물의 동작변화를 통한 시간적인 경과과정에 따라 전개된다.
연속사진에 의한 불가사의한 세계를 추구하려는 그의 시점은 형이상학의 본원적인 입장이다. 그가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눈은 거시적이고 우주적인 것이다. 모든 현상을 형이상학의 원점에서 연역적으로 해석하고 있다. 그의 사고유형은 대상을 그 자체로 파악하지 않고 우주적 전체성이라는 대전제 아래 종속적인 관계 속에서 파악해 들어가는 것이다. 이러한 입장에서 세상을 들여다보면 모든것을 포괄적으로 바라보게 된다. 어떤 대상을 단적으로 인식하기보다는 멀찍이 뒤로 물러서서 전체적인 맥락 속에서 조망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지상의 모든 현상들은 시작과 끝이 있는 하나의 과정에 지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대상과 자신을 일대일의 상대적 입장에서 밖에는 바라볼 줄 모른다. 그러나 마이클은 이러한 인식관계에서 벗어나 이른바 소설작법에서 말하는 창조자의 관점에서 대상을 조망하기 때문에, 모든 현상들이 거시적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것이다. 듀안 마이클이 일관되게 추구하고 있는 연속사진의 형식이 이야기 내용과 하나로 만나는 것은 바로 이 지점인 것이다. 그는 언제나 현실의 시간 밖으로 물러나 처음부터 끝까지 한 과정을 통틀어서 바라볼 수 있는 근원적인 위치에 서있다. 그렇기 때문에 연속사진에서 그가 부각시키고 있는 시간은 순간적인 시간이다. 짧은 한순간에 나타난 시간보다는 이것을 초월적인 차원에서 포괄하고 있는 대전제로서의 영원이라는 시간이 더욱 암시적으로 부각되어 있다. 즉 현실적인 대전제로서의 영원이라는 시간이 더욱 암시적으로 부각되어 있다. 즉 현실적인 한순간이 전체로서의 시간과 합류하여 영원성을 암시하고 있다.
듀안 마이클의 사진세계를 공간적으로 보면, 무대는 일상적인 생활공간이다. 언제나 현실과 밀착되어 있는 생활 속의 현장을 무대로 삼는다. 주인공들은 우리의 주변에서 언제나 만나는 평범한 사람들이다. 그의 사진공간 역시 평범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평범한 생활공간이다. 공간적인 무대 설정은 이렇게 일상적이지만, 이곳에서 벌어지는 사건은 이와는 정반대 방향으로 연출된다. 일상적인 생활공간 속에 평범한 인물들을 등장시켜 기상천외한 해프닝을 연출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대비의 방법은 그의 사진마다 시도되는 정석적인 공식이다. 일상적인 공간속에 연출하는 행위가 엉뚱한 데로 치달을수록 현실을 지배하는 합리적인 법칙들이 더욱 철저하게 파괴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행위는 초현실주의 미술가들이 즐겨 쓰는 우연성의 도입이다. 현대미술에서 우연성의 도입은 합리적인 논리의 굴레를 과감하게 떨쳐 버리고 미지의 무의식적인 심층세계를 개방하려는 것이었다. 해프닝에 의한 우연성의 도입은 그의 사진에서 일상적 생활공간을 미지의 환상적 공간으로 비약시킨다. 해프닝이 의외로울수록 일상성을 지배하는 합리주의는 파괴되고, 우연성에 의한 미지의 심층공간은 더욱 크게 확장된다. 그래서 듀안 마이클의 작업태도는 언제나 활달하고 자유분방하다. 때로는 그 자신이 주인공으로 출연해서 해프닝을 실연하기도 한다. 결국 그는 낱장사진의 형식 속에 주관적인 표현충동을 나타내기 위해 직접 몸으로 부딪치는 예술적 행위마저 주저하지 않는 것이다. 어쨌든 그의 사진에서 연출되는 기상천외한 해프닝은 일상적 생활공간을 우연성의 도입에 의해 신비하고 불가사의한 형이상학적 공간으로 비약시키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일상적인 시간과 공간을 무의식의 시간과 공간으로 지향시키고 있다.
그러나 연속사진이라는 형식은 듀안 마이클 작품세계의 형식적 측면을 한 마디로 축약하는데는 적합하지만, 그의 사진에 담긴 전체적인 뉘앙스를 포괄하지는 못한다. 초현실주의적 상상력에 탄생·죽음과 같은 근원적 경험에 대한 집착, 자기정체성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 우연처럼 이어진 필연, 적당한 위트가 버무려질 때 비로소 듀안 마이클 다운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어지는 연속사진 중에서 의도적으로 흔들린 몇 장의 사진을 넣는 것은 환상과 현실이 뒤엉키는 순간을 적절히 표현하는 수단이 된다.
듀안 마이클의 사진은 대부분 주택, 사무실, 지하철 등 일상적인 장소를 무대로 하는데, 신비적이고 초월적인 현상이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과 직접 교차하기에 더욱 강한 인상을 남긴다. 지하철에서 우주공간 속으로 증발하는 남자가 있는가 하면, 재림예수가 덥수룩하게 수염을 기르고 뉴욕 뒷골목을 배회한다. 옷걸이에 걸어둔 모자와 코트가 갑자기 살아나 옆자리에 앉아있던 소녀를 안고 달아나기도 한다.
특히 ‘약을 한 알 드시고 후지산을 보십시오’와 같은 작품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동화 풍과 남성의 성적 환타지가 어우러진 유쾌한 백일몽이다. 후지산의 정체가 궁금한 사람들은 듀안 마이클의 사진집을 한번 찾아 볼 일이다. 조금 야하지만, 기발한 상상력에 이마를 칠 만큼 재미있다.
< 약 력 >
1932년 미국 펜실베니아주 태생
1953년 덴버대학에서 예술 학사학위 수여 받음
1956년 뉴욕의 파슨즈 디자인 스쿨에서 디자인 공부
1957년「댄스 Dance」지의 아트디랙터의 조수로 활동
1958년「타임 Time」지의 그래픽 디자이너로 입사
1960년「쇼 Show」지의 전속사진가로 입사
1963년 뉴욕 지하화랑에서 첫 개인전 시작됨
1966년 조지 이스트먼 하우스가 개최한 『사회적 풍경을 향해서』사진전 참가
1969년 연속사진(Sequence Photo)의 시작
'Photographer' 카테고리의 다른 글
Henri Cartier Bresson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 (2) | 2024.03.06 |
---|---|
Robert Capa (로버트 카파, 1913∼1954 ) (0) | 2024.03.06 |
William Eugene Smith (유진 스미스, 1918∼1978) (1) | 2024.03.04 |
Manel Esclusa (마넬 에스클루사) (0) | 2024.03.04 |
Arnold Newman (아놀드 뉴먼) (0) | 2024.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