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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2차대전의 마지막 달 마가렛 버크 화이트(Margaret Bourke-White) 는 4만3천명이 이미 죽은 장소인 "Buchenwald"가 미군에 의해 자유를 되찾는 시기에 그곳에 있었다. 그곳에서 그녀는 자신들이 아직 자유를 되찾은 줄 모르고 입성하는 미군을 멍하니 바로보고 있는 유대인의 무표정한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전쟁의 고통스런 길을 헤치고 나온 이들의 멍한 표정은 전쟁을 한 단면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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