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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이야기 하다

Digital Camera 기본적인 관리는 이렇게...

by 淸風明月 2011.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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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Camera 기본적인 관리는 이렇게...
디지털 카메라 역시 가전제품이다. 특히 디지털 카메라는 민감하다면 민감한 제품이라 손질과 보관을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그 수명이 달라진다고 보면 된다.

DSLR Body의 관리

먼지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다 외부로 부터 유입되는 미세한 먼지들은 CCD 및 CMOS와 다른 전자부품의 고장의 원이이되며, 먼지가 촬상소좌에 묻어 있을시에는 촬영 결과물에도 영행을 미친다. 또한 지문 및 기타 이물질이 묻어 있는 상태로 카메라를 보관한다면 차후 곰팡이등의 발생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이러한 것들은 카메라 수명에 상당한 영향을 가져다 준다. 따라서 카메라의 본체를 부드러운 천으로 자주 닦아 지문 등의 기름기와 각종 오염물질을 깨끗이 해주고 솔이나 블로어로 구석구석의 먼지를 말끔하게 털어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카메라 보관함이 있다면 좋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통풍이 잘되는 곳이 좋으며 습기가 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방습제를 함께 넣어 보관하는 방법이 있다. 또한 CCD와 CMOS의 먼지의 경우 가급적이면 A/S 센터에 가서 청소를 받기 바란다. 정품이면 CCD청소 무료이다.(니콘의 경우) 괜히 집에서 청소 잘못하다가 CCD날리는 경우도 생긴다. 그러면 바디 값만큼 돈 든다는 것 -_-;; 

그리고 카메라를 사흘이상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배터리를 카메라로 부터 분리해서 보관하는 것을 권한다. 왜냐 하면 장시간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고 카메라에 부착시켰을시 누액누수로 인해 카메라부품이 부식할 수 있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렌즈의 관리

DSLR의 생명은 렌즈이다. 또한 그만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것이 렌즈인것이다. 카메라 렌즈는 사진의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므로 상당히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렌즈는 사진의 화질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므로 관리가 중요한데 렌즈 표면에 붙어 있는 먼지나 지문, 이물질을 닦을 때는 렌즈 표면에 작은 흠집이 발생하거나 코팅이 벗겨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부드러운 솔이나 블로어(공기펌프)로 먼지를 불어 떨어뜨린 후 렌즈를 닦는 부드러운 천(노루가죽)으로 가볍게 닦아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간혹 렌즈 내부 먼지를 신경쓰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거 그냥 냅두면 된다. 전혀 결과 물에는 지장을 주지 않으므로...

LCD 및 배터리 관리

DSLR에서 렌즈와 더불어 중요한 부분이 LCD이다. 또한 카메라에서 가장 많이 손상되는 부분. LCD의 겉면의 유리 재질로 되어 있기 때문에 지문이 많이 묻게되고, 자잘한 흠집도 많이 생긴다. 그러므로 LCD보호 필름을 이용해 LCD를 보호해 주는거나 LCD보호덮개를 통해 보호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LCD 보호덮개는 LCD보호 필름보다 보호효과가 더 뛰어나며 LCD에 빛이 반사되는 현상을 방지해서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LCD를 통한 이미지의 확인을 쉽게한다.
DSLR을 오랜 시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반드시 배터리를 제거해 두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배터리 액이 흘러나와 카메라 내부를 손상시킬 위험이 있다. 만약 배터리 액이 흘러나왔을 때에는 허겁지겁 닦아내기 보다는 그 상태로 A/S센터로 가서 정검을 받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일반 알카라인 배터리를 무리하게 충전해서 사용하면 배터리에 무리가 갈뿐더러 카메라에도 무리를 주기 때문에 반드시 충전용 알카라인 전지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극과 -극을 정확히 구분해서 사용합니다. 손에 기름기가 많을 경우. 배터리 삽입시에 접속면을 되도록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손의 기름기가 접속면을 부식시켜 전류의 흐름을 방해하는 경우가 간혹 발생하기도 합니다.

환경에 다른 카메라 관리

여행시 디지털 카메라를 많이들 가지고 가실 것이다. 여행중 문제 없는 카메라 사용을 위해서는 여행중 충분한 관리와 대비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여행시 카메라를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 지 알아보자!

1. 카메라 보관은 전용 가방에...
보통 여행을 갈때 짐을 줄이려고 카메라를 배낭이나 여행가방 한구석에 방치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카메라 충격에 의해 바디에 외부적 손상 또는 심한 경우 내부적 손상을 입을수 있다. 또한 배낭과 강방 내에 보관된 음식물이 흘러 카메라에 문제를 줄 수 있다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2. 바닷가로 여행을 갔을 때에는 세심한 주의를...
바닷물은 소금기를 머금고 있다 이 염분은 전자기기에는 치명적이다. 카메라의 내부가 PCB 기판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바닷물에 빠지면 수리가 불가능할 정도로 심하게 손상되는 경우도 있다. 더 심각한 경우. 충전식 콘덴서의 방전으로 인해서 카메라를 이루는 모든 전자 부품이 손상될 수도 있는 것이다.

카메라가 바닷물에 빠졌을 때... 절대로 전원을 켜면 안된다. 전원을 켰을때 전기적 충격으로 인해 카메라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카메라가 물에 빠졌을때는 즉시 배터리를 제거하고 최대한 물기를 제거해야 한다. 이때 민물에 한번 씻어 주는 것도 괜찮다. 이후 최대한 빠른 시간에 수리를 받아야 한다. 이런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기 뮈해서 아쿠아팩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 해변의 모래나 먼지도 주의해야 한다. 해변의 모래와 먼지는 특히 렌즈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수 있다. 모래가 렌즈 사이에 끼게 되면 렌즈의 작동을 방해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바닷가를 촬영하고 난 후에는 반드시 블로어나 솔을 사용해서 먼지와 모래 잔류물을 청소해 주는 수고가 필요하다. 

3. 겨울철 스키장 등에서 촬영을 하고 난 다음에는 반드시 마른 수건으로 카메라 본체의 물기를 제거
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털스웨터나 목도리와 같은 겨울철 의류에서 정전기가 쉽게 발생하므로 정전기에 대해서도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 겨울철에는 특히 배터리의 사용시간이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현상이 많이 발생하므로 여분의 배터리를 준비해두는 것이 촬영에 도움을 준다.(니콘을 사용하는 본인의 경우는 에전 캐논 사용할때보다 배커리의 문제를 덜 겪었다. 니콘의 겨울철 배터리 성능은 확실히 캐논보다 우월하다.) 

━ 겨울철에 눈이 많이 내릴 때에는 되로록 촬영을 피하고. 카메라 가방에도 방습제를 넣어 습기를 방지해 주는 것이 좋다.

━ 추운 야외에서 촬영한 뒤 따뜻한 숙소 안으로 바로 들어오면 실내외 온도차로 인해서 습기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그러므로 야외에서 촬영할 때에는 필요할 때를 제외하고 반드시 카메라 가방에 보관해 주어야 위와 같은 현상을 줄일 수 있다. 그렇지 못할 경우 숙곳로 들어 올때 카메라 가방안에 넣어 들어오거나 가방이 없을 시 옷속에 넣어 온도차를 최대한 줄여주는 방법이 있다. 숙소에 돌아왔을 때에도 카메라를 바로 꺼내기 보다는 어느정도 시간을 두고 꺼내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함으로써 변화된 환경에 적을을 하게 하는 것이다. 

♧ 습한곳. 직사광선. 통풍이 안되는 곳은 피하자 
장롱 깊은곳이나 서랍안 등에 디지털 카메라를 보관할 경우 렌즈에 곰팡이가 생길 위험성이 있다. 그리고 장롱이나 서랍속에 넣어두는 방충제 역시 디지털 카메라에 좋지 않다. 그러므로 건조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직사광선 또한 CCD에 무리를 주게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으며,
오디오 스피커와 같이 자력이 강한 전자제품 주변에 보관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 뜨거운 여름에 자동차 안에서 죽어가는 카메라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에 주차해둔 자동차 안의 온도는 40~60도를 넘을 정도로 높아진다. 이런 상태로 카메라를 보관한다면 습기가 증발되면서 렌즈를 뿌옇게 만들 수가 있다. 부득이하게 자동차에 카메라를 보관해야 할 때에는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에 놓아두고. 창문을 조금 열어두어 공기가 통하도록 해 주는 것이 좋다.
 

프레임 배우기  NO.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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