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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Leaks 한국관련

[08SEOUL1527] 유명환 외무장관, 정상회담 준비에 만족했으며 독도 문제 관련 “끝이 좋으면 다 좋다”라고 언급

by 淸風明月 2012.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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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년 8월 1일

 

C O N F I D E N T I A L SEOUL 001527

 

SIPDIS

E.O. 12958: DECL: 07/31/2018

TAGS: PBTS PREL PGOV MARR KS KN JA

 

SUBJECT: FM YU PLEASED WITH SUMMIT PREP, SAYS "ALL'S WELL THAT ENDS WELL" ON LIANCOURT ROCKS

 

Classified By: AMB. ALEXANDER VERSHBOW. REASONS 1.4 (b/d). 

 

 

SUMMARY 

 

1. (C) On July 31 Ambassador Vershbow paid an office call on Foreign Minister Yu Myung-hwan to confer on preparations for President Bush's August 5-6 visit to the Republic of Korea (ROK). During their meeting they agreed that plans for the visit were proceeding smoothly and reviewed the most likely topics of discussion by the two presidents -- North Korea, FTA, Iraq and Afghanistan. Yu said he anticipated no problems on the North Korea message, said he had urged the ruling Grand National Party's (GNP) chief policymaker to move FTA ratification forward in the National Assembly without linking it to U.S. Congressional action, and revealed that an extension of ROK forces in Iraq could be possible because of the GNP's large majority. Yu predicted that some protests would occur during the President's visit, but assured the Ambassador they would be relatively small and manageable.

 

7월 31일 버시바우 대사는 부시 대통령의 8월 5~6일 방한 준비를 논의하기 위해 유명환 외교부장관을 공식적으로 방문했다. 그들의 회동에서 방문 계획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양국 대통령이 논의할 가능성이 높은 주제들을 검토한다는데 동의했다.—북한 , FTA,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이 그런 주제들이다. 유장관은 북한에 주는 메시지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리고 집권 여당의 최고 정책통에게 한국에서 비준을 미국 의회의 움직임과 연계시키지 말 국회에서 FTA 비준을 위해 움직일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국군의 이라크 주둔 연장이 한나라당이 과반이기 때문에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는 대통령의 방한 기간 동안 몇몇 시위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상대적으로 소규모이고 다룰 수 있는 것이라고 대사에게 확인시켜 줬다.

 

2. (C) In front of the press, the Ambassador expressed satisfaction that the controversial change to the website of the U.S. Board on Geographic Names (BGN) had been reversed at President Bush's direction, and noted our regret at the misunderstanding it had caused even though U.S. policy on the Liancourt Rocks had not changed. After the departure of the press, the Ambassador urged MOFAT to caution the Korean media against over-interpreting the U.S. action as recognition of Korea's sovereignty claim. Yu welcomed the BGN's actions to restore the previous wording on its website, but requested that the site's map of the islands also be changed back to listing all three names -- Dokdo, Takeshima and Liancourt Rocks. With obviously relief, Minister Yu summed up the issue by saying: "All's well that ends well." (Privately, he told the Ambassador that he was no longer expected to be fired over the website imbroglio).

 

보도진 앞에서 대사는 미국 지명위원회(BGN)의 웹사이트에서 일어난 논란을 불러온 변화가 부시 대통령의 지시로 환원됐다는데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리고 리앙쿠르 암도에 대한 미국의 정책이 변화하지 않았음에도 지명 변경이 불러 일으킨 오해에 대해 유감을 나타냈다. 보도진이 떠난 뒤 대사는 한국의 주권 주장에 대한 인식에 있어 미국의 조치를 한국 언론이 과도하게 해석하는 걸 막아달라고 외교부에 촉구했다. 유는 미국 지명위원회가 웹사이트에서 이름을 환원시킨 조치를 취한데 대해 환영했다. 그러나 웹사이트에 있는 지도에 올라와 있는 이름들도 원래대로 3개로 바뀌어야 한다고 요구했다---독도, 타케시마, 리앙쿠르 암도. 확실히 안도한 표정으로 유장관은 이 이슈를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잘 끝나면 모든 것이 잘된 것이다.” (그는 사적으로 대사에게 웹사이트 혼란 문제로 더 이상 사임 논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3. (C) When the Ambassador mentioned the U.S. planned to include reference to a new U.S. embassy in the summit Joint Statement, FM Yu replied that he truly believed the Camp Coiner site would turn out to be an ideal location for the NEC and promised he would personally speak to the Culture Minister about our concerns regarding the cultural properties survey process. END SUMMARY.

 

대사가 미국이 정상 공동 성명에서 새로운 미국 대사관에 대한 내용을 포함시킬 것이라고 말했 때, 유장관은 캠프 코이너가 새 대사관 부지로 이상적인 장소로 판명이 날 것이라고 믿는다고 답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문화부 장관에게 문화 재산 조사과정에 관한 우리의 우려에 대해 얘기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ROK Government Pleased With Summit Preparations 한국 정부는 정상 회담 준비에 만족했다.

 

4. (C) Ambassador Vershbow paid a call on Foreign Minister Yu Myung-hwan on July 31 to confer on preparations for President Bush's August 5-6 visit to Korea. The Ambassador and FM Yu both agreed that plans for the visit were proceeding smoothly. Asked about the prospects for protests during the President's visit, FM Yu explained that one of the now weekly anti-U.S. beef protests was scheduled to take place on August 2, before the President arrived, and that another planned demonstration would be held during the visit on August 5. However he assured the Ambassador that both were expected to draw smaller numbers than had been the case earlier in the summer. He said it was also possible that even smaller numbers of demonstrators, would gather near the K-16 air field and the Hyatt Hotel during the President's arrival, but that a pro-U.S. counter demonstration was also being planned to welcome President Bush to Korea. With a smile, he suggested the Ambassador tell the President that such demonstrations were a sign of the ROK's vibrant democracy.

 

버시바우 대사는 7월 31일 부시대통령의 8월 5~6일 방한 준비를 상의하기 위해 유명환 외교부 장관을 방문했다. 대사와 유장관은 방문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데 동의했다. 대통령의 방문 동안 시위 전망에 대한 질문을 받고, 유장관은 주 단위 계속되는 미국 소고기 반대 시위 중 하나가 8월 2일로 잡혀있고, 다른 계획된 데모는 방문 기간인 8월 5일 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대사에게 두 차례의 시위는 초 여름 열렸던 시위보다 훨씬 더 적은 사람들을 끌어 모을 것이라고 확언했다. 그는 시위대 숫자가 적을지라도 그들이 K-16 공군기지와 하이야트 호텔 주변에 대통령의 방문 동안 모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친미 반대 데모 또한 계획돼 있어 부시 대통령의 한국 방문을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소를 띤 채 그는 대사에게 미국 대통령에게 그 같은 시위는 한국의 활기찬 민주주의 징후라고 말해달라고 제안했다.

 

 

Review of Likely Agenda Items 가능한 의제 아이템들에 대한 검토

 

5. (C) The Ambassador and FM Yu verbally went over the points contained in the latest draft of the Joint Statement for the August 5 summit with no serious conflicting views on the content. They also reviewed the most likely topics for the summit meeting.

 

대사와 유 외교장관은 구두로 공동성명의 가장 최근에 나온 초안에 담긴 요점들을 살펴봤다. 5일 정상회담에 나올 이 공동성명은 심각한 갈등을 일으킬 만한 시각을 담지 않은 것이다.

 

-- North Korea: The Ambassador said he expected there would be considerable discussion of the North Korean nuclear issue, given the approaching August 11 deadline for the verification protocol and the need to move ahead with phase three dismantlement. Agreeing that verification of the North Korean declaration was now the key area of focus, Yu stressed that he had twice made that point to DPRK Foreign Minister Pak at the Six-Party Foreign Minister's meeting, but that he did not think that Pak truly understood what was required of North Korea. Asked if perhaps Minister Pak had deliberately played dumb by stressing the DPRK's call for inspections of all Six-Party member states, FM Yu that he was sincerely worried that Pak really didn't understand that verification meant verification of the North Korean declaration, and not verification of any other facilities outside of the DPRK.

 

--북한 문제: 대사는 북핵 문제에 대한 상당한 논의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가오는 8월 11일이 검증 프로토콜 마감시한이고 3단계 해체조치를 이행할 필요가 있다는 상황을 고려할 때 그렇다. 북한의 선언에 대한 검증이 초점의 핵심 분야라는 데 동의하며 유장관은 6자 회담 때 북한의 박 외무성에게 그 같은 점을 두 차례나 강조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장관은 박이 진실로 북한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만약 북한의 박 외무상이 6자 회담 참여국 모두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며, 의도적으로 발언을 회피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물음에 대해 유장관은 박 외무상이 검증이 북한의 선언데 대한 검증임을 박이 실제로 이해하지 못했다고 심각하게 우려했다. 북한 외의 다른 나라 시설에 대한 검증이 아니라 북한 시설에 대한 검증임을 이해 못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 FTA: FM Yu and the Ambassador agreed it would be useful for President Bush and President Lee to compare strategies for achieving ratification of the FTA. Yu said he had met earlier in the day with the ruling Grand National Party (GNP) chief policymaker Lim Tae-hee, and had told him that the GNP should move forward on ratification of the FTA by the National Assembly without linking it to U.S. Congressional action.

 

--FTA: 유장관과 대사는 부시 대통령과 이 대통령이 FTA 비준 달성을 위해 전략을 비교하는 것이 유용할 수 있다는데 동의했다. 유는 이날 앞서 한나라당의 정책의장인 임태희를 만나 그에게 한나라당이 국회에서 미국 의회의 움직임과 무관하게 FTA의 비준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 Iraq and Afghanistan: The Ambassador said that we did not see the summit as the time for any discussions on Iraq or Afghanistan, but that the President would likely be interested to hear President Lee's thoughts on the prospects for additional ROK involvement in those countries. FM Yu replied that thought that the ROKG and GNP could work out an extension of the ROK troop presence in Iraq later this year, provided Washington and other coalition partners believed there was still a need for the troops. He said the Foreign Ministry was also working to expand ROK vocational training activities in Afghanistan, but when asked about sending police trainers, FM Yu repeated MOFAT's preference to conduct the police training in Seoul. He revealed that one of the reasons for the ROK position on this was that the Taliban had sent MOFAT a threatening message stating that if the ROK sent uniformed police trainers to Afghanistan, they would be in violation of the agreement they had reached during last summer's Korean hostage crisis, and Koreans would therefore be targeted. The Ambassador noted the drawbacks of training outside Afghanistan, and suggested the ROK consider employing civilian or retired police personnel for the job.

 

--이라크와 아프간: 대사는 우리는 정상회담을 이라크와 아프간에 대한 어떤 토론을 할 시간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부시 대통령은 이들 나라에 대한 한국의 추가 개입 전망에 대한 이대통령의 생각을 듣는데 관심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유장관은 한국정부와 한나라당은 올해 말 이라크에서 한국 군대의 주둔 연장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만약 미국과 다른 연합국들이 군대가 여전히 필요하다고 믿는다면 말이다. 그는 외교부 또한 아프간에서 한국측의 직업교육활동을 연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찰 훈련원들을 보내는데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유장관은 서울에 경찰 훈련을 시키는 걸을 선호한다고 거듭 말했다. 그는 이 문제에 대한 한국측의 입장을 대변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탈레반이 외교부에 협박 메시지를 보냈다는 것이라고 공개했다. 협박 메시지는 만일 한국이 아프간에 정규 경찰 훈련원들을 보낸다면, 지난해 여름 인질 위기 때 맺은 협약을 위반하는 것이 돌 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한국이 테러의 타겟이 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대사는 아프간 외에서 경찰 훈련을 시킬 때 단점을 말하고, 한국정부는 이 직무를 위해 민간인 혹은 퇴직 경찰을 고용하라고 제안했다.

 

 

All's Well That Ends Well on Liancourt Rocks 리앙쿠르 암도에 대해서는 끝이 좋으면 모두가 좋은 것이다.

 

6. (C) The Ambassador used the first part of the meeting with the Foreign Minister to address the issue that had arisen over the past week regarding the Dokdo/Takeshima (Liancourt Rocks) island dispute. With the media present, the Ambassador expressed satisfaction that the controversial change to the website of the U.S. Board on Geographic Names (BGN) had been reversed at President Bush's direction, and noted our regret at the misunderstanding it had caused even though U.S. policy on the Liancourt Rocks had not changed. Following the departure of the media, the Ambassador said the BGN would undertake a comprehensive review of the website in order to standardize, correct and provide additional needed information on all the disputed territories it lists around the world. He assured the Foreign Minister that the problem had been caused by a technical mistake that did not in fact represent a change in U.S. policy. FM Yu thanked the Ambassador for the news. He described his days as "grueling" because of the issue, noting that it had caught him by surprise. He said that the ROK Ambassador to the United States had likewise been put in a very awkward position. Yu said he had quickly recognized it was a technical problem, rather than a policy change, but that it had been very hard for him to explain to the Korean press why the change in the website had only been made with regard to Korea's territorial dispute with Japan, and why that change had been made at that particular time. He noted that one additional correction was needed. He showed the Ambassador a printout of a map from the BGN website that showed the islands as having two alternate names -- Takeshima and Liancourt Rocks -- but that it no longer showed the Korean alternate name of Dokdo (or Tokdo) as it previously had. The Ambassador assured him that he would convey the minister's request to Washington that the BGN immediately restore the Korean name to that map.

 

대사는 유장관과 모임의 전반부를 지난주 독도/타케시마(리앙쿠르 암도) 분쟁에 대해 지난 주 떠오른 문제를 해결하는데 썼다. 보도진이 있는 가운데, 대사는 미국 지명위원회 웹사이트에서 논란이 있었던 변화가 부시 대통령의 지시로 환원됐다는데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리고 리앙쿠르 암도에 대한 미국 정책이 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것이 야기한 오해에 대한 우리의 유감을 전했다. 대사는 지명위원회는 웹사이트에 대해 전반적인 검토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모든 곳의 분쟁 지역에 대한 표준화, 수정, 추가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반적인 검토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외교부장관에게 실제로 미국 정책을 대변하지 않는 기술적인 실수에 의해 문제가 야기됐다고 확언했다. 유장관은 대사에게 그 같은 뉴스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그는 요즘 이 문제로 “혼나고” 있다고 묘사했다. 이 문제로 기습을 당했다면서 그렇게 말했다. 그는 주미 한국대사 또한 비슷하게 매 난처한 입장에 내몰렸다고 말했다. 유장관은 그 것이 정책 변화가 아니라 기술적인 문제라는 걸 재빨리 인식했다. 그러나 왜 웹사이트에서 일본과 한국의 영토 분쟁에 관해서만 그같이 일이 일어났는지를 그가 한국 언론에 설명하는 일은 매우 어려운 것이다. 그는 추가적으로 고칠 게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사에게 미국 지명위원회의 웹사이트에 나온 지도 한 장을 보여줬다. 이 지도는 해당 섬을 두 개의 다른 이름을 가진 것으로 나타내고 있다.—타케시마와 리앙쿠르 암도—그러나 다른 한국식 이름 즉 독도는 과거와는 달리, 더 이상 보이지 않았다. 대사는 그에게 대사의 요청을 워싱턴에게 전하겠으며 지명위원회는 즉각 그 지도에 한국식 이름을 복원할 것이라고 확언했다.

 

7. (C) The Ambassador expressed serious concern that Yonhap and other Korean media outlets had misrepresented the corrective actions being taken by the BGN as acknowledgment by the USG of South Korea's claims of sovereignty over the islands. Noting that even the content of Blue House statements were being mis-reported by Yonhap, he urged that MOFAT explain to the press that the U.S. policy stance on the sovereignty issue remained the same as it has been since 1952. He also pointed out that the content of other Korean news stories and editorials that claimed the U.S. had ordered the BGN to make the change in its website as retaliation for opposition to U.S. beef imports to Korea, or because the Japanese Government had asked us to do so, were nothing more than conspiracy theories entirely without merit. Yu replied that the Ambassador was right and promised that MOFAT would address those points with the Korean media. He was, however, unwilling to entirely discount Japan's influence on the matter, claiming he knew that the Japanese Government had been in contact with the BGN to try and get them to change "East Sea" to "Sea of Japan."

 

대사는 연합 뉴스와 다른 한국의 언론매체들이 지명위원회가 취한 수정조치를 잘못 전하고 있다고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 섬에 대한 한국의 주권 주장에 대해 미국 정부가 인정하는 것으로 잘못 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청와대의 성명 내용까지도 연합 뉴스에 의해 잘못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하면서 대사는 외교부가 언론에 주권 문제에 대한 미국의 입장은 1952년 이래 동일한 것이라고 설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또 미국이 지명위원회로 하여금 이름을 바꾸 한 것은 소고기 수입 반대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하는 기사와 사설이 있다고 지적했다. 혹은 일본 정부가 미국측에 그렇게 해달라고 요청했다는 것이다. 이는 전혀 도움이 안 되는 음모 이론 이상이 아니다. 유장관은 대사가 옳다며 외교부가 나서 한국 언론의 그 같은 문제점들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이 문제에 대한 일본의 영향력을 전적으로 평가절하하려 하지는 않았다. 그는 일본 정부가 지명위원회와 접촉해 “동해”일본해 바꾸려 시도했고 그렇게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다.

 

8. (C) At the conclusion of their discussion, Yu thanked the Ambassador for his help, commenting that he was very pleased that the problem had been resolved, adding the phrase: "All's Well That Ends Well." The Ambassador stated that he hoped that resolution of the problem would help to clear the way for a good summit meeting between President Bush and President Lee on August 6, a view the Foreign Minister clearly shared. After the meeting, the Ambassador asked FM Yu, who was reportedly slated to be fired because of the website imbroglio, whether he was now likely to survive and Yu responded affirmatively.

 

그들의 토론을 끝내면서, 유는 대사가 도와줘 고맙다고 했다. 문제가 풀려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다음과 같은 문구를 추가했다: “끝이 좋으면 모두가 좋은 것”. 대사는 문제 해법이 부시 대통령과 이 대통령의 8월 6일 정상회다믈 위해 길을 닦아주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는 유장관도 분명히 같은 생각이었다. 회동 후 대사는 유장관에게 웹사이트 때문에 사임될 수 있다는 전해 들었는데, 지금은 살아날 수 있을 것 같느냐고 물었다. 유장관은 확신 있게 그렇다 답했다.

 

 

Promise to Speed Up New U.S. Embassy Project 미국 대사관 프로젝트를 촉진하기로 약속

 

9. (C) When the Ambassador mentioned that the U.S. wanted to include mention of a new U.S. embassy in the summit Joint Statement, FM Yu replied that he truly believed the Camp Coiner site would turn out to be an ideal location because the Seoul City Government planned to significantly upgrade the surrounding area. Informed of our concern that the ROKG request to survey the site for cultural properties might once again thwart our efforts to secure a new facility if something of historic value were to be found, Yu said that he would work to speed up the survey process and that he would personally discuss ways to alleviate our concern with the Minister of Culture. VERSHBOW

 

대사가 미국은 정상 공동 성명에서 새 미국 대사관 문제에 대한 언급이 포함되기를 원한다고 말했을 때, 유명한 외교 장관은 그는 진심으로 캠프 코이너가 이상적인 장소라고 믿는다고 답했다. 왜냐면 서울 시정부는 주변 지역을 현저하게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한국 정부가 해당 지역을 문화재 사이트로 조사하겠다는 계획이 새 부지를 얻으려는 우리의 노력을 또 다시 좌절시킬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전해 듣고, 유장관은 그는 조사 과정을 신속하게 진행시키도록 할 것이며 개인적으로 문화부 장관과 우리들의 우려를 달래기 위해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만약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무엇인가가 발견된다면 부지 획득이 또 좌절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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