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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Siseon"

제47회 한국보도사진전 - General news -

by 淸風明月 2023.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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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neral news 최우수상 >

 

만남 또 이별 - 양윤모(한국경제) -

13개월만에 다시 재개된 남북이산가족 1차 상봉행사 2일째인 31일 공동중식 행사장인 금강산 호텔에서 오찬을 마친 남측 가족 김성배씨가 버스로 행사장을 떠나며 북측 삼촌 김현군씨를 눈물로 배웅을 하고있다.
< General news 우수상>

 

마지막 입맞춤 - 이민희(중도일보) -

29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46용사 합동안장식에서 故 김태석 원사의 어머니가 영정사진에 입맞춤을 하며 사랑하는 아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있다. 
< General news 가작 >

 

연평도산 보온병 포탄(?) - 김선규(문화일보) -

북한군에 의한 연평도 폭격 다음날인 11월 24일 연평도를 방문한 한나라당 안상수 대표가 불에 그을린 금속성 보온병을 들어 보이며 북한군이 쏜 포탄이라고 말하고 있다. 살다보면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하지만 솔직하게 실수를 인정하고 잘못된 부분을 반성하고 돌아본다면 그 것은 앞으로 삶에 좋은 약이 될 수 있다. 신문기자로 유일하게 풀기자로 동행한 본인도 불에 그을린 금속성 보온병이 마치 포탄으로 보였다. 아마 누구라도 그런 상황에서 착각을 할 수 도 있다. 다만 당 대표로 보다 신중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거기까지 좋았다. 하지만 YTN 돌발영상에 방영된 후 이런상황이 방송기자의 요청에 의한 것이라고 대변인 성명을 발표했다. 좀 창피하면 어떤가 몰라서 실수한 것을...상황이 안좋을때 가장 솔직한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다시 생각해도 아쉬운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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