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2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1991년 명지대생 강경대 씨가 시위 도중 경찰의 쇠파이프에 맞아 숨진 사건에 항의해 분신한 김기설 씨의 유서를 전민련 총무부장이던 강기훈 씨가 대신 써줬다는 혐의를 받아 구속되어 복역했던 사건. 법원은 1992년 7월 강 씨에게 징역 3년에 자격정지 1년 6개월을 선고했으며, 강 씨는 복역 후 1994년 8월에 만기 출소했다. 사건 초기부터 조작 의혹이 제기됐지만, 검찰과 법원은 '유서의 필적은 숨진 김 씨가 아닌 강 씨의 것'이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필적 감정 결과를 근거로 강 씨의 유죄를 인정하였다. 그러나 진실ㆍ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2007년 11월 강 씨가 김 씨의 유서를 대신 쓰지 않았다고 결론내렸다. 강 씨는 이듬해 1월 법원에 재심을 청구했다. 2014년 .. 2014. 3. 6.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강기훈 유서대필 사건 1991년 4월, 당시 19세이던 명지대생 강경대씨가 시위 도중 경찰의 쇠파이프에 맞아 숨지고, 이에 항의해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 사회부장이었던 당시 25세의 김기설 씨가 분신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와 관련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 총무부장이던 강기훈 씨는 김 씨의 유서를 대신 써줬다는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되어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복역하기에 이른다. 사건 초기부터 조작 의혹이 제기됐지만, 검찰과 법원은 '유서의 필적은 숨진 김 씨가 아닌 강 씨의 것'이라는 국과수의 필적 감정 결과를 근거로 강 씨의 유죄를 인정했다. 그러나 진실ㆍ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2007년 11월 강 씨가 김 씨의 유서를 대신 쓰지 않았다고 결론냈다. 진실화해위는 '김 씨의.. 2012. 10.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