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금피아1 금피아 금피아 금피아는 금융감독원 임직원 출신 인사를 지칭하는 말로 금융감독원과 마피아의 합성어다. 금감원에는 임원을 지냈거나 정년을 채우지 못하는 간부를 챙겨주기 위해 은행, 카드, 보험사 등에 감사로 추천하는 관행이 있었다. 그러나 2011년 5월 저축은행 부실 사태에 금감원 퇴직 직원들이 감사 등으로 재직하면서 불법대출·분식회계 등에 가담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를 계기로 전·현직 임직원을 금융회사에 감사로 내려 보내지 않겠다는 조직 쇄신안을 발표했다. 최근 주주총회를 앞둔 금융사의 감사나 사외이사로 자리를 옮기는 전·현직 금감원 고위 간부가 10명에 달하며 금피아 출신들의 '낙하산 인사'논란이 일고 있다. 금감원 출신들은 우선 협회 부회장 등으로 신분을 세탁해, 취업제한 조항을 피한 .. 2014. 4.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