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방통위2

방송통신위원회인가? 통신사업자위원회인가? 회사에서 일하는 중 잠깐 잠을 내서 인터넷으로 뉴스를 훑어보는중 "KT 2G 조건부 승인 결정"이란 걸 보고 소스라니 놀랐다. 설마 방통위에서 당장 종료승인을 내어줄까 설마설마 했는데 결국 그게 현실이 된것이다. 지난 십여년간 써 온 번호를 어찌해야할지 기분이 그리 좋지만은 않다. 방통위가 KT 2G 종료 조건부 승인 후 발표한 보도자료를 보니 KT의 가입전환 노력, 국내외 사례, 대체 서비스 유무, 기술발전 추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업폐지를 승인했다고 하더라... 풋... -_-;; 지나가던 개가 웃을 소리다. 현재 KT의 2G 사용자는 약 15만명이다. 이들이 왜 3G 이동을 거부하는지 그들은 알고나 있나 이제까지 보상을 노리는 알박기니 너네들 때문에 신기술 도입이 어렵다는 주장을 펼치기만 했.. 2011. 11. 23.
[인권수첩] 방송과 통신, 일상생활에 불어 닥치는 공안바람 (2011. 10. 20. ~ 10. 26.)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박만 위원장), 통신심의실을 국(局)으로 전환하고 그 산하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을 심의하는 ‘뉴미디어정보심의팀’을 두는 조직개편안 발표, 입안 예고(10.26). 검찰과 선거관리위원회에 이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도 인터넷 규제 발표 이후 서울시장 후보 관련 트윗 수 4만5천840건으로 절반가량 감소(10.25). 전국언론노동조합, 진보네트워크센터 등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목동 방송회관 앞에서 항의 기자회견 개최(10.25). 인터넷 환경 전반 규제하겠다고 하지만 심의 기준과 방법이 명확하지 않고, ‘나는 꼼수다’로 대표되는 팟캐스트 등 새로운 매체를 검열대 위로 올리겠다는 의도라고 비판. 한편, 경찰청, 인터넷 사이트 등에 북한 찬양 선전물 올린 70여 명 국.. 2011. 10.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