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배니싱 스프레이1 배니싱 스프레이 배니싱 스프레이 축구에서 프리킥 상황 시 수비 위치를 표시하는 특수 스프레이다. 프리킥이 선언되면 공에서 10야드(약9.15m)이상 떨어진 지점에 수비벽을 세울 수 있다. 하지만 수비수들은 지정거리 밖에 서 있다가도 키커가 공을 찰 때 은근슬쩍 앞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심판은 선수들의 위치를 바로잡느라 애를 먹고, 공정성 논란도 끊이지 않는다. 이번 브라질월드컵에서 심판은 프리킥을 선언한 뒤 그라운드에 스프레이를 뿌려 수비 위치를 표시한다. 선을 넘는 선수는 경고를 받을 수 있다. 스프레이는 인체와 잔디에 무해한 성분으로 뿌린 후 1분이 지나면 저절로 사라진다.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 경기인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배니싱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심판의 모습이 축구팬들의 눈길을.. 2014. 8.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