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빵과 장미1 켄 로치의 "빵과 장미(Bread and Roses)" 켄 로치의 "빵과 장미(Bread and Roses)" 담요 속에 숨어 멕시코 국경을 넘어 미국에 온 말괄량이 아가씨 마야는 언니의 도움으로 로스엔젤레스의 엔젤 크리닝 컴퍼니에 빌딩 청소부로 취직한다. 그러나 이 도시에는 천사라곤 없다. 호의를 베푸는 척 하면서 한달 월급을 커미션으로 갈취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지각을 해도 영어를 못해도 시간당 5달러를 받는다... 켄로치의 "빵과 장미 Bread and Roses" 영화이야기 첫번째 영화로 소개하게 되었다. 켄로치의 영화는 칸/베를린 등의 영화제에 의무적으로 초대가 되는데 그 이유를 어디에서 찾아야 할것인지 모르겠다. 켄 로치라는 단어에는 사람들의 죄의식을 건드리는 은밀한 힘이 숨어 있다. 브레히트식으로 말하자면, 그것은 "살아남은 자들의 슬픔"이다... 2011. 2.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