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원전3

월성원전 월성원전 월성원전은 고리 원자력발전소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가동을 중단한 원자력발전소다. 경북 경주시 양남면, 양북면에 위치해있으며 캐나다에서 개발한 가압관식 중수형 원자로를 설치하여 1983년 운전을 시작했다. 캐나다원자력공사가 개발한 가압중수로형 원자로는 냉각재와 중성자감속재로 중수를 이용하고, 천연우라늄을 핵연료로 사용하여 운전 중 연료고체가 가능하다. 설비 용량 67만 9천kW인 1호기를 시작으로 설비 용량 70만kW인 2, 3, 4호기가 1999년까지 차례대로 운전을 시작했다. 지난 7월 31일에는 한국 표준형 원전인 OPR-1000(설비 용량 100만kW)을 채택한 신월성 1호기가 운전을 시작했다. 월성원전 1호기의 설계수명 30년이 11월 20일 밤 12시로 끝난다. 10월 29일 .. 2012. 11. 26.
하나뿐인 지구, 지구는 둥글다 이웃나라 일본에서 대지진과 함께 원전의 폭발로 전지구적인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런 가운데 편서풍이 불어서 안전하다는 이야기가 세간에 기막힌 웃음거리가 되고 있구요. 원전의 위험성에 대한 알리기를 축소시켜오기에 급급하면서 지구는 하나 뿐이고, 둥글다는 진실을 애써 무시해 온 사람들…. 그들이 좋아하는 글로벌시대에 원전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전혀 글로벌하지 못한 생각으로 국민들을 매우 깊은 염려와 우려를 무시하고 있는 정권이라니! 2011. 3. 30.
뇌파 이상? 일본 시민들이 지진과 쓰나미, 그로 인한 원전 폭발로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우리나라 종교계에서, 정치권에서, 언론계에서 치졸하고 졸렬하기 짝이 없는 말과 행동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가원수는 원전기공식에 참석해 '축하'를 하고 왔습니다.게다가 원전과 유전개발을 빌미로 군복무 중인 우리 젊은이들이 날치기 결정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그들의 말과 행동이 어쩌다 한번 일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 늘 그런 말과 행동을 해왔다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봅니다. 지진으로 인한 자연재해도 비참하기 짝이 없지만 뇌파에 지진이 일어난 사람들이 권력을 잡으면 더 끔찍한 일이 일이날 수 있다는 사실이 절감되네요. 2011. 3.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