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유성기업2

철탑위로 오르는 사람들 울산에서는 현대차비정규노동자가, 평택에서는 쌍차노동자가, 아산에서는 유성기업노동자가, 동두천에서는 버스 노동자가... 수많은 노동자들이 고공철탑 위로 오르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매서운 바람도 감수하고 그들이 고공철탑 위로 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노동자도 사람이라는 것이고 함께 살자는 것입니다. 부당한 해고를 철회하고 복직을 시키라는 것입니다. 불법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라는 것입니다. 대통령철탑을 오르느라 혼신을 다하는 이들을 보면서 이들이 노동자들이 오른 철탑 위에도 그렇게 혼신을 다해 올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2. 11. 30.
대보름달이 안보여요~~~! 한가위 대보름달이 휘엉청 밝을수록 가슴이 더 휑해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노사합의를 하고도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 회사... 대법원의 부당해고 판결과 복직 판결에도 이를 모르쇠로 일관하는 회사.... 폭력적인 용역들을 사주해서 노동자들을 회사밖으로 쫓아낸 회사... 특수고용 노동자는 노동자가 아니라며 단체협약 파기하고 뻐팅기는 회사... 먹튀자본에 놀아난 것 감추기에 급급해서 노동자들 복직을 거부하는 회사... 그러나 하루이틀이 일년이년이 되고 오년, 육년이 되면 한가위 보름달이 보이지 않습니다.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2012. 9.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