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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2

해적과 무엇이 다른가? 제주 강정마을 구럼비터에 해군기지를 지으려고 안달난 군, 경찰, 기업. 무리한 공사 강행 속에 강정마을 주민들,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모인 사람들에 대한 폭행이 난무합니다. 귀중한 자연유산들이 훼손되지 않도록 공사 중단을 요청한 제주도, 그러나 이들에게는 강정마을 주민들의 호소도, 해군기지 추진과정에 문제 있다는 제주도민의 여론도, 구럼비를 죽이지 말라는 수많은 사람들의 호소도 들리지 않나 봅니다. 구럼비 바위를 기습적으로 발파하면서 해군기지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꺾겠다는 심보,당연히 ‘해적’이라고 부를 수밖에요... 2012. 3. 29.
[인권수첩] 희망버스가 이뤄낸 정리해고 철회의 열망이 현실로 다가올 수 있도록 (2011. 10. 5. ~ 10. 11.) 부당한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한진중공업 노동자들과 김진숙 지도위원의 85호 크레인 고공농성이 276일째 되는 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해고자 재고용과 생계비 2000만원씩 지급’ 권고안을 내(10.7). 부산에서 열린 5차 희망버스에 대해 경찰은 무차별 연행, 물대포 사용 등의 폭력 행사해(10.8). 정부와 자본의 앞잡이인 조현오 경찰청장, 쌍용차노동자 진압에서도 그러더니 버릇을 못 고쳐. 조남호 회장과 박상철 금속노조위원장이 비공개 회동으로 실무교섭 재개해(10.11). 한진중공업 정리해고투쟁위원회는 정리해고 철회가 아닌 재고용, 그동안 사측이 합의를 미이행한 점, 권고안만 논의될 때의 문제점을 우려해. 이제라도 노사합의를 무시한 조남호 회장이 정리해고를 철회할 수 있는 한진 중공업 노사교섭이 되.. 2011.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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