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민식1 최민식 (Choi Min-Sik) 사진은 관념이 아니라 살아있는 존재 나는 평생을 가난한 사람들과 그들의 삶을 촬영해 왔다. 나의 사진 속에 등장한 그들은 가난하지만 따뜻하고 인간적인 순수함을 지니고 있다. 나는 나의 사진을 통해 인간적인 감정을 표현해냈으며, 그것이 순간포착으로 뒷받침되고 있다. 나의 사진 속에서 삶의 진실을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사진과 삶에 새로운 경지를 열고 차가운 비판과 따뜻한 고발성의 비판을 나타낼 수 있도록 고민 해왔다. 한 점의 사진을 말하는 것은, 그저 찍힌 사실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볼 때마다 깊이가 있어야 하며, 감동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사진작업과 인생과 예술적 포부가 하나의 조화를 이루어져 나타나 있어야 한다. 사진 작업을 할 때에는, 사진을 통해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2024. 3.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