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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시사용어

딥 스로트 (Deep throat)

by 淸風明月 2013.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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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 스로트 (Deep throat)

'내부고발자'를 말하며 휘슬 블로어(Whistle-blower)라고도 한다. 내부고발자란 기업이나 정부기관 내에 근무하는 내부자로서 조직의 불법이나 부정거래에 관한 정보를 신고하는 사람을 말한다. '딥 스로트'란 명칭은 1972년 워싱턴포스트지의 기자 칼 번스타인과 밥 우드워드에게 이른바 '워터게이트 사건'의 단서를 제공했던 정보 제공자의 암호명이었다. 이 암호명 역시 70년대 당시 인기를 끌었던 포르노 영화 <딥 스로트>에서 따온 것이다.

 

최근 미국 정보기관이 세계 각국에서 무차별적으로 개인정보를 수집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에드워드 스노든이라는 청년의 폭로로 세상에 들어난 바가 있다. 그리고 이라크에 파병됐던 미군 병사 브래들리 매닝 일병도 70만 건이 넘는 외교전문과 군사문서 등을 폭로 전문사이트인 '위키리크스'에 넘겼다가 기소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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