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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러 주택
공장에서 일정 수준까지 미리 만들어 나온 주택으로 일반 주택과 비교해 빨리 지을 수 있도 철거도 쉽다. 골조·전기·배선·온돌 등 집의 70~80%는 공장에서 만들어져 나오기 때문에 부지에 조립만 하면 된다. 철거 후에도 주요 자재의 80~90%는 재활용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철근 콘크리트 방식으로 5층짜리 임대 주책을 지을 경우 약 6개월 정도가 걸리지만, 모듈러(modular)주택의 경우 30~40일이면 공사를 끝낼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남가좌동 가좌지구에 '모듈러 주택'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혓다. 국토부는 가좌지구에 들어서는 주택 650가구 가운데 5층 이하의 저층 원룸형 주택 20가구 정도를 모듈러주택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건축비는 현재 국민임대주택의 3.3㎡당 400만원보다 30만~50만원 가량 높지만 앞으로 대량 생산이 이뤄지면 인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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