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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Siseon"

제46회 한국보도사진전 - 01 -

by 淸風明月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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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t & Entertainment 우수상 > &lsquo;남산주사&rsquo; - 한상균 (연합뉴스) -
2009년 11월 9일 남산이 찌를듯 하다. 서울 뚝섬한강공원에 설치된 조형물 뒤로 남산N 타워가 보인다.

 

< Spot news 우수상 > &lsquo;사죄하라 틀어막힌 입&rsquo; - 손용석 (한국일보) -
2009년 5월 29일 경복궁 뜰에서 엄수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의 헌화,분향 순서에 민주당 백원우의원이 '사죄하라'고 외치며 뛰어들자 경호팀이 뛰어나와 입을 틀어막으며 이를 제지하고 있다.

 

< General news 우수상 > &lsquo;나로호의 궤적&rsquo; - 김형수 (중앙일보) -
2009년 8월 25일 오후 나로호가 발사된뒤 궤적을 보이며 날아가고 있다.왼쪽아래 능선위에 보이는 건물이 발사센터 통제동이다.
 

 

< Feature 우수상 > &lsquo;불밝힌 세종시 건설현장의 크레인&rsquo; - 신현종 (조선일보) -
2009년 12월 16일 이명박 정부가 기존의 세종시 원안 추진에 반대 입장을 보이며 새로운 수정안의 필요성을 제기하자, 2009년 정국은 세종시의 원안추진과 수정론이 팽팽히 맞서며 큰 혼란이 야기됐다. 2007년 7월 첫 삽을 뜬 후, 시간이 지날수록 방향성을 잃고 표류하고 있는 세종시의 논란을 뒤로 한 채, 충남 연기군 세종시 건설현장의 크레인들이 늦은 시간까지 불을 밝혀가며 바지런히 움직이고 있다.

 

< Sports 스포츠 우수상 > &lsquo;한수 위&rsquo; - 김두홍 (스포츠월드) -
한국 축구대표팀 박주영(위)이 2009년 6월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 이란과의 경기에서 상대 코스로 헤이다리의 위에서 헤딩을 하고 있다.

 

< Portrait 우수상 >&nbsp; &lsquo;빗줄기 사이로 흐르는 희망&rsquo; - 서영희 (국민일보) -
드넓은 대지 너머로 아프리카의 붉은 태양이 질 무렵, 우간다 쿠미의 모리카나 마을 우물가로 물을 길러 온 한아이가 시원하게 쏟아지는 굵은 빗줄기를 맞으며 천진난만하게 웃음을 짓고 있다. 10여분간 내린 스콜의 굵은 빗줄기 사이로 간간이 햇살이 비치고, 햇살보다 더 밝은 아이들의 표정이 정겹기만 하다. (2009년 7월 7일)

 

< 시사스토리 우수상 >&lsquo;불도저가 앗아간 보금자리 고라니는 더 갈 곳이 없다.&rsquo; - 박서강 (한국일보) -
인간의 영역을 파고드는 야생동물이 늘고 있다. 환경파괴로 야생동물의 서식지가 점차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살아남기 위해 도심이나 농가로 진출한 야생 고라니는 인간의 영역을 침입한 대가를 톡톡히 치러야 한다. 자동차에 치이거나 포수의 산탄총에 쓰러지는 고라니의 개체수도 갈수록 늘고 있다. 매일 밤 삶과 죽음의 갈림길로 내몰리는 고라니에게 2009년 여름은 유난히도 잔혹한 계절이었다.

 

< 시사스토리 우수상 > &lsquo;쌍용자동차 파업의 기록&rsquo; - 김명진 (김명진) -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로 전세계로 번진 금융위기. 금융위기는 대한미국에서 가장 큰 제조업인 자동차산업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중국의 상하이자동차가 인수한 쌍용자동차는 자동차개발정보만을 빼내가고 한국시장에서 철수했다. 쌍용차는 살아 남기 위해 2400여명에 대한 구조조정을 시작했고 노조는 5월 부터 70여일 넘는 기간 동안 옥쇄파업을 시작했다. 노사는 양쪽 다 주장을 굽히지 않았고 치열한 공방이 있고 난 뒤 서로에게 상처만을 남기고 협상을 했다. 파업은 끝나고 공장은 조업재개를 시작했지만 쌍용차는 아직 매각절차가 완료되지 않았고 노조집행부는 재판을 받고 있다. 그들의 치열한 투쟁의 70여일 투쟁의 기록을 담았다.

 

< 생활스토리 우수상 > &lsquo;부산 바다 속 이야기&rsquo; - 박수현 (국제신문) -
우리는 바다를 너무 거창하고 먼데서부터 찾아왔다. ‘해양입국’이니 ‘조국의 미래는 바다에 있다’ 등의 캐치프레이즈는 생활 속의 바다를 정치 구호로 만들어 거리감을 주고 만다. 바다에 대한 애정은 우리주변 바다에 대한 호기심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믿는다. 이러한 믿음 속에 독자들이 좀 더 우리나라 바다에 대해 애정을 가졌으면 하는 기대와 2009년 시점의 부산 앞바다의 생태계를 기록으로 남기고자 한 것이 지난 1년간 30회를 이어간 ‘지금 부산 바다속에서는’ 시리즈의 근간이었다. 이번 시리즈를 통해 국내미기록종, 멸종위기종 등을 소개했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독특한 생태계를 다수 기록했다.

 

< Nature 우수상> &lsquo;서생원 살려&rsquo; - 김태형 (매일신문) -
대구 도심 망우공원에서 공중을 맴돌던 황조롱이가 급강하 해 낚아챈 들쥐를 움켜잡고 도로변 차량사이로 저공 비행하고 있다. 들쥐는 생을 마감하지만 황조롱이는 생존 본능의 순간이다. 천연기념물 제 323호인 황조롱이는 야산, 개활지 등에서 서식하며 들쥐, 곤충 등을 잡아먹고 산다. (2009년 2월 9일)

 

< 보도사진가협회상 > '한 폭의 수채화 같은 꽃비' - 권주훈 (뉴시스) -
2009년 4월 20일 오후 국회 의원동산 앞에 한 여성이 붉은색 우산을 들고 떨어진 서부해당화 꽃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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