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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챔피언
독일의 경제학자 헤르만 지몬(Hermann Simon)이 처음 사용한 개념이다. 매출액 규모가 40억 달러 이하지만 세계시장 시장점유율 3위 이내거나 각 대륙 시장점유율 1위면서,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을 히든챔피언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작지만 강한 기업, 즉 강소기업과 유사한 의미로 쓰인다. 수출입은행은 수출액이 1억 달러 이상이고 세계시장에서 지배력을 갖는 중소/중견 수출기업을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정해, 연평균 2조원을 투입해 2019년까지 히든챔피언 300곳을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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