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진117 제43회 한국보도사진전 - 03 - 2022. 7. 30. 제43회 한국보도사진전 - 02 - 2022. 7. 30. 제43회 한국보도사진전 - 01 - 2022. 7. 30. 제42회 한국보도사진전 - 03 - 수많은 야생동물들이 고속도로 위에서 죽어가고 있다. 어둠이 깔린 고속도로, 질주하는 차량들 사이에서 야생동물들은 오늘도 목숨 건 횡단을 계속하고 있다. 생태통로의 태부족이 그 원인인 '로드킬'사고는 고라니와 같은 포유류부터 조류, 파충류 등 종을 가리지 않고 일어난다. 통계상 사고가 가장 빈번한 중앙고속도로 남원주~홍천 구간을 6월19일부터 8월12일까지 약 두달에 걸쳐 이동하며 지켜보았다. 경기도 안산시 안산 갈대습지공원에서 붉은머리오목눈이(일명 뱁새) 어미새가 몸집이 훨씬 커다란 뻐꾸기 새끼에게 먹이를 먹이고 있다. 남의 둥지에 탁란하는 습성이 있는 뻐꾸기는 붉은머리오목눈이 둥지등에 어미새 몰래 알을 낳는다. 둥지에 있던 알보다 먼저 부화하는 뻐꾸기 새끼가 나머지 알과 새끼를 모두 죽이고 혼자 어미새.. 2022. 7. 27. 제42회 한국보도사진전 - 02 - 배우생활 30여년만에 '벽 속의 요정'으로 생애 첫 일인극에 도전하는 배우 김성녀가 리허설을 마친후 공연이 열리는 극장에 내걸린 포스터앞에서 사진속 자신의 모습을 따라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휴먼원정대원들이 남체바자르에서 탱보체사원 구간을 운행하고 있다. 교토 우지시 이세다 우토로 51번지.도로를 기준으로 왼쪽의 65가구 200여명의 재일동포 거주촌 우토로 마을과 오른쪽의 깔끔한 일본인 거주지역이 대조를 보이고 있다. 서울 종로구 의회가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다케시마의 날'조례안 통과에 항의하는 기자회견을 하는 도중 태평양전쟁희생자유족회 소속 회원 한 명이 온 몸에 불을 붙인 채 조례 폐지를 외치고 있다. 2005년 7월17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2005 피스컵코리아대회 성남 일화와 올랭피크 리옹 .. 2022. 7. 26. In Prison - Douglas Kent Hall - 이 사진집은 흑백사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죄수의 사진과 인터뷰로 구성된 텍스트는 선명한 빛과 그림자의 드라마틱한 사용을 통해 감금의 측면을 탐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022. 6. 10. East 100th Street - Bruce Davidson - 어느 한 인물을 대상으로 바라 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상이 카메라를 바라보고 내가 그를 찍는 다고 그의 면모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보일 거라고 판단한다는 것은 금물이다. 그 사람의 모습 그리고 그 모습을 찾아 보여줄 수 있도록 그 대상에 대해 깊은 무언가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그러한 것이 없다면 주위에 대상을 표현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그것은 사물이 될 수도 있고 또는 신체의 일부분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 순간에 촬영자는 인물의 모습과 표정 그리고 주어진 공간에 대한 정리의 의미로 셔터를 누를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러하기에 인물 촬영은 쉬운 작업이 아니라 믿는다. Bruce Davidson은 사진에서 나는 대상(인물)에 대한 깊은 유.. 2022. 6. 9. 전쟁과 보도사진 전쟁과 함께 등장한 전쟁사진은 바로 포토저널리즘의 큰 줄기라고 할 수 있다. 보도사진은 전쟁사진으로부터 시작되어 포토저널리즘의 진수를 보여주게 되었기 때문이다. 전쟁은 인간 그 자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삶 자체를 보여주는 화판이다. 죽느냐 죽이냐의 갈림길에 선 인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곳이 바로 전장이기 때문에 이 사진이야말로 포토저널리즘의 진수라고 할 수 있다. 총탄이 쏟아지는 전쟁터에서 오직 카메라에 목숨을 걸고 셔터를 정신없이 눌러대는 포토저널리스트는 인간의 한계를 극복하는 경지에 있는 것이다. 보도사진가들은 치열한 전투에서 총탄을 뚫고 전진하는 병사들과 함께 그들의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선 인간적 고뇌를 카메라에 담아 기록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포토저널리스트들은 전장도 기록하지만.. 2022. 6. 9. 포토 저널리즘이란 무엇인가? - 침착한 눈과 훈련된 눈 - 힉스(Wilson Hick) - 글과 사진 (Words and Pictures)에서 - 침착한 눈과 훈련된 눈 프라이는 다음과 같이 기술한 바가 있다. ....인간은 과거 경험을 그의 생각 속에서 재구성할 수 있는 특이한 능력을 가졌다...... 상상 속에서 반복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상상 속의 세계에서는 반응적 행동이 요구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러한 세계에서 인간은 지각과 감각에 몰두한다. 이렇게 상상적인 세계에서 인간은 현실에서와는 다른 가치 체계와 지각 체계를 채택하게 된다. 상상의 세계는 기억 속 이미지의 세계인 반면에 현실 세계는 실제 현실에 보고 지각하게 되는 실체 사진의 세계이다. 기억 속의 이미지와 사진은 긴밀한 관계를 갖는다. 어떻게 보면 사진은 사진을.. 2022. 6. 9. 포토 저널리즘이란 무엇인가? - 사물의 관찰에 대해 - 힉스(Wilson Hick) - 글과 사진 (Words and Pictures)에서 - 사물의 관찰에 대해... 날카로운 관찰 능력은 일반적인 사람에게 나타나는 장점은 아니다. 사람은 그의 일상적인 환경에서 사람 또는 물체를 접할 때 자신이 가진 눈의 능력에 대해 소홀하다. 자신의 시각 범위 내에 있는 것들을 똑바로 또는 정확히 못 보는 것이 일반 사람의 특징이다. 사무실, 공장, 집, 그리고 이곳들을 연결 해 주는 길들, 이런 것들은 장막에 덮여 있어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이유는 인간은 반복되는 경험에 둔감해지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유명한 미술 평론가 프라이 (Roger Fry)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우리들의 삶에 있어 필수 욕구들은 매우 긴급하기 때문에, 인간의 시각은 매우 특수적인 기능.. 2022. 6. 8. 이전 1 2 3 4 5 6 7 8 ···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