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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io ergo sum

새누리(옛 한나라)당의 노무현 대통령을 향한 막말...

by 淸風明月 2014.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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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양승조/장하나 의원을 제명하겠다고 난리를 치고, 이정현 수석은 박대통령을 언어암살 한것이나 다름없다고 목에 핏대를 세우고 울먹거리기 까지 하면서 박근혜 보호에 나섰던 일과 "자신에 대한 모독이 도를 넘고 국민을 모욕하는 것"이란 박근혜의 말을 보면서 이것들이 지금 장난하나 이런 생각까지 들더라...

 

지난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시절 그들이 대통령을 향해 뱉어낸 막말들은 차마 입에 담기에 민망할 정도의 발언들도 많았다는 사실을 잊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긴 새누리당의 그 버릇이 어디갈까? 지들이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란 마인드를 가지고 있으니, 지난 시절 얼굴에 철판을 깐 새누리의 노무현대통령을 향한 막말들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 노무현 대통령을 향한 막말들 >

 

박근혜 (현 댓통령) - 2006년 12월 22일  "독선적 리더십으로 나라를 망치고 있다." ,  "대통령 때문에 불안해지는 시대는 끝내야 한다." 전 당대표 자격으로 동국대에서 열린 서울시당 대학생 아카데미 강연에서 “(대통령은)본인이 옳다고만 생각하는 독선적인 리더십으로 나라를 망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민들이 원하는 것과 정반대로 갔으면서 지금 와서 ‘내가 무엇을 잘못했느냐’며 남의 탓만 하고 있다”며 “대통령 때문에 불안해지는 시대는 끝나야 한다”고 말했다.

- 2005년 10월 18일  "(노무현 대통령을 향해" 정체성을 밝혀라", " 노정권은 나라를 무너뜨리는 파괴정권" 염창동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의 심장부에서 나라의 정통성과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흔들고 있다”며 노 대통령에게 “정체성 밝히라”고 요구했다. 같은해 12월 사학법 개정반대 집회에 참석한 박근혜는 “현 정권은 나라를 무너뜨리는 파괴정권”이라고 말했다.

 

박순자 (전 국회의원) - 2004년 8월 '환생경제'연극에서  "뭐 이런 개x놈이 다 있어", "사내로 태어났으면 불알 값을 해야지"   "육시럴놈, 죽일놈", "이혼하고 위자료로그거나 떼달라고 해"

 

송영선 (전 국회의원) - 2004년 8월 '환생경제'연극에서  "그 놈은 거시기를 달고 다닐 자격도 없는 놈"

 

구상찬 (전 당부대변인) - 2005년 12월 당논평  "청와대 꽃방석에 앉아 댓글다는 재미에 푹뺘져 있는 사람" ‘방안퉁소 노무현, 회초리 안드는 거시기’라는 논평에서 “노 대통령 자신이 강추위에 한 발짝만 밖으로 나가면 감기 몸살 걸릴까봐 벌벌 떨면서 따뜻한 방안에서 이러쿵저러쿵 하고 있다”고 논평했다. 또 “노 대통령은 청와대 구중심처 꽃방석에 앉아 댓글 다는 재미에 푹 빠져있을 뿐” 이라며 “이런 사람들을 옛 조상들은 자기 방안에서만 퉁소를 부는 ‘방안퉁소’라고 힐난했는데 지금 노 대통령이 바로 그 방안퉁소”라고 표현했다.

 

김형오 (전 국회의원) - 한나라당 의원 총회에서  "궁예의 말로를 보는것 같다."

 

김용갑 (전 국회의원) - 한나라당 의원 총회에서  "노무현대통령은 정신병자"

 

김기춘 (현 대통령 비서실장) - 한나라당 의원 총회  "노무현통령은 싸이코"

 

심재철 (국회의원) - 2007년 7월 대정부 질문중에  "그 놈의 노무현 때문에 쪽팔려 죽겠네"

 

유승민 (국회의원) - 2007년 7월 대정부 질문중에  "악정의 굿판을 거두어 들이고 애국심으로 난국 타개하라"

 

한나라당 당직자 - "(노대통령을 개구리에 비유하며) 생긴게 똑같다. 시도때도 없이 지껄인다."

 

김무성 (국회의원) - 2005년 8월  "과연 그 머리 속에 뭐가 들었는지 궁금하다” "부시 미국 대통령은 휴가를 한 달 다녀온다는데, 노 대통령은 한 1년 정도 휴가를 갔으면 좋겠다”

-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않는다. 노무현 퇴임운동을 벌어야 한다."

 

홍준표 (현 경남도지사) - "불법선거의 제왕 노무현 심판하자."

 

전여옥 (전 국회의원) - " 미숙아는 인큐베이터에서 키운 뒤 나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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