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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io ergo sum

니들만의 공생사회

by 淸風明月 201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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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는 절단 나고, 민생은 말뿐 간데없고, 곳곳에서는 경찰의 비호를 받은 용역깡패들의 만행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백주테러까지 자행되고 있는 요즘. 일본에서는 일부 우익정치인들이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고 미국은 동해의 표기를 일본해로 하기로 했다는 소식까지 겹쳐 맞이한 광복절.

축사에 터져 나온 것은 국민들과 복지정책에 대한 탓으로 돌리면서 공허한 공치사뿐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뻔뻔하게 ‘공생사회’를 부르짖네요. 결국 불공정한 자들이 내뱉는 공정사회는 불공정을 우격다짐하는 것뿐이고, 경찰과 용역, 권력과 재벌, 백색테러 색깔론자들만이 공생하는 사회를 공생사회라고 우격다짐하는 것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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