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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시사용어

도도새의 법칙

by 淸風明月 2014.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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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새의 법칙

도도새는 인도양 모리셔스에 서식했던 새로 현재는 멸종되었다. 날개가 퇴화해 날 수 없어 멸종됐다고 알려져있다. 당시 모리셔스 섬에는 천적이 없어 생명에 지장도 없을뿐더러 먹이까지 풍부해 쉽게 먹이를 구할 수 있었기 때문에 날 필요가 없었다. 이후 포르투갈인들의 정착하면서 개체 수가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5월 26일 박근혜 대통령은 '공공기관 정상화 워크숍'에서 '도도새의 법칙'을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도도새를 '사방에 먹이가 널려 날개짓을 잊어버릴 정도로 태평성대를 누리다 갑작스런 시련으로 사라져버린 새'라고 소개했다. 이는 공공기관들이 익숙한 방식대로 살다간 퇴출될 수 있으며 끊임없이 혁신하라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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