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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바머 사건
유나바머(UnABomber) 사건은 미국에서 발생한 '우편물 테러' 중 대표적인 사건이다. 유나바머는 university and airline bomber라는 명칭을 줄인 말이다. 범인이 주로 노린 대학교의 과학 연구자(university)와 항공회사(airlines)와 폭발물(bomb)의 머리글자를 따서 미국연방수사국(FBI)이 붙인 이름이다. 즉 대학과 항공사 폭파범이라는 말이다. 미국 범죄수사 역사상 가장 길고,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간 사건으로 유명하다. FBI를 비롯해 미국 내 전 수사기관과 정보기관 요원들이 동원됐다. 하버드대 출신 수학천재인 카진스키는 1978~1995년까지 폭탄이 든 소포를 대학연구소와 과학자들에게 보내 3명을 숨지게 하고 23명을 다치게 했다. 그는 25세에 버클리 대학 수학교수가 될 정도로 탁월한 능력을 지닌 소유자였다. 그러나 그는 자연 속의 야생생물과 자연파괴를 보면서 문명 혐오주의자가 됐다. FBI도 해결하지 못한 미제의 사건이 될 뻔한 사건은 결국 카진스키의 형의 신고로 오두막에 살던 카진스키가 체포됐다.
최근 보스턴 마라톤 폭탄테러에 이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연방 상원의원 등을 목표로한 우편물 테러가 발생하였다. 지난 9.11테러 이후 우편물에 탄저균이 포함돼 20여명의 사상자를 낸 것과 유사한 사건으로 미국내 테러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미 연방수사국(FBI)는 독극물 편지를 보낸 용의자로 폴 케빈 커티스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연방 법무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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