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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SEOUL45] 미 대사, 김성환 외교안보수석 면담

by 淸風明月 2011.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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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fied By: Ambassador Kathleen Stephens. Reasons 1.4(b/d)

1. (C) Summary: During a cordial lunch at the Residence on January 7, the Ambassador and ROK National Security Advisor Kim Sung-hwan reviewed recent bilateral and regional developments. NSA Kim said President Lee Myung-bak looks forward to establishing a cooperative relationship with President Obama, noting the two had had a warm telephone conversation soon after the election. Kim expressed frustration at North Korean intransigence on improving North-South relations, but said President Lee remained ready to be patient, particularly as polling showed a majority of South Koreans, some 60 percent, supported ROKG policy toward the North. On Afghanistan, Kim said he was aware of the urgency of the situation. The ROKG was looking into sending a military unit capable of ISR (intelligence, surveillance and reconnaissance) tasks. The challenge, however, was how to secure National Assembly approval, because such a deployment could otherwise trigger National Assembly opposition such as we had just seen over the KORUS FTA. Still, Kim said,
President Lee could begin to do more as his approval rating had improved steadily over the past six months, from high teens to around 35 percent now. Kim thanked the Ambassador for the Embassy's role in reaching an agreement on burden sharing. This was a major achievement, removing a major potential irritant in the bilateral relationship for years to come. The Ambassador said we should now turn our attention to ensuring that USFK facilities could be returned rapidly and efficiently; camp returns should be a good news story for both sides. The Ambassador also conveyed her appreciation for the assistance of MOFAT and the Blue House in making progress on the New Embassy Compound (NEC). Kim said that President Lee, from his days as Seoul mayor, was well versed in the issues involved in finding a new home for the Embassy, and that he had instructed the Blue House and ministries to be helpful. End Summary.

1. 요약: 1월 7일 거처에서 화기애애한 점심 식사를 하면서 대사와 한국 국가 안보 수석인 김성환은 최근 상호적이고 지역적인 양국간에 진전된 단계를 검토했다. 김 안보 수석은 이명박 대통령이 오바마 대통령과 선거 바로 후에 전화로 따뜻한 대화를 했었다고 언급하면서 그와 협력적인 관계를 수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석은 북-남 관계를 증진시키는데 관한 북한의 비타협적인 태도에 좌절감을 표시했지만 한국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여론 조사에서 60프로 정도의 대다수의 한국인들이 지지를 보여 주어서 이대통령은 인내할 준비가 되었다고 말했다. 아프가니스탄에 관해서 김수석은 상황의 긴박함을 깨닫고 있었다. 한국 정부는 ISR(정보 수집, 감시, 정찰)을 할 능력이 있는 군부대를 파견하는 것을 주의 깊게 고려하고 있었다. 그러나, 도전은 어떻게 국회의 승인을 확보하는가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러한 (군대)배치는 우리가 한미FTA에서 막 봤듯이 국회에서의 반대를 유발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이대통령은 그의 지지율이 지난 6개월간 10대 후반에서 지금은 35프로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것을 하기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김수석은 말했다. 김수석은 대사에게 부담액 공유에 관한 협정에 이르기까지 대사관이 수행한 역할에 대해 감사를 표시했다. 이것은 양국 관계에서 앞으로 올 수 년 동안 주요 잠재 자극이 되는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이룬 주요한 성과였다. 대사는 우리가 우리의 관심을 주한 미군 시설물이 신속히 효과적으로 반환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쪽으로 돌려야 한다고 말했다 ; 기지 반환은 양측 모두에게 좋은 뉴스거리가 될 것이다. 대사는 또한 외교 통상부의 도움과 새로운 대사관 건물을 진척시켜주는 것에 대해 청와대에 감사를 전달했다. 김수석은 이대통령은 서울시장 시절부터 대사관을 위해 새로운 집을 찾아 주는 데에 관한 문제들에 숙련되어 있고 청와대와 관계 부처에 협조를 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Blue House-White House  청와대-백악관

2. (C) National Security Advisor Kim Sung-hwan said that President Lee Myung-bak appreciated the warm relationship he had enjoyed with President Bush. Lee was grateful for the President's decisive help in getting over the Dokdo controversy last summer, when a website of the U.S. Board on Geographic Names (BGN) seemed to raise new questions about ROK sovereignty claims. Kim believed that the turnaround in President Lee's approval rating, from the high teens in the summer last year to around 35 percent now (Comment: other
polling is not as favorable to LMB. End Comment), could be traced to President Bush's visit in August and the USG decision on the BGN site. Now, President Lee's detractors, especially the opposition Democratic Party, were saying that Lee could not build such a rapport with President Obama, because he was not a fellow conservative. This was nonsense, Kim said. Presidents Obama and Lee had a very warm
conversation soon after the election. Lee was delighted to learn that the President-elect knew so much about him, especially Lee's tenure as CEO of Hyundai Construction. The Ambassador said that she too looked forward to an excellent relationship between our two Presidents. President Lee's background, personality and can-do attitude would strike a positive chord in the new Administration.

2. 김성환 국가 안보 수석은 이명박 대통령이 부시 대통령과 함께 했던 따뜻한 관계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대통령은 지난 여름 미국 지명국(BGN)의 한 웹사이트가 독도 영유권 주장에 관한 새로운 문제들을 제기한 듯 했을 때 독도 분쟁을 극복하게 해 준 부시 대통령의 결정적인 도움에 감사했다. 김수석은 이대통령의 지지율 변화가 작년 여름 10대 후반에서 현재의 35프로로 된 것은(논평: 다른 여론 조사는 이명박에게 이렇게 유리하지 않음. 논평 끝) 8월의 부시 대통령의 방문과 미국 지명국 사이트에 대한 미국 정부의 결정으로 거슬러 올라 갈 수 있다고 믿었다. 이제, 특히나 야당인 민주당은 이대통령을 비난하는 사람들은 오바마 대통령이 같은 보수파 동지가 아니기 때문에 이대통령은 오바마 대통령과 그리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었다. 김수석은 이것은 넌센스라고 말했다. 오바마 대통령과 이대통령은 선거 직후에 훈훈한 대화를 나누었다. 이대통령은 미 대통령 당선자가 자신에 대해 아주 많이, 특히 현대 건설에서 CEO로 재직하던 점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기뻐하였다. 대사는 자신 역시 두 대통령 간의 매우 좋은 관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대통령의 배경, 인성과 ‘할 수 있다’는 태도는 새로운 행정부에서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3. (C) NSA Kim said it appeared that the first encounter between the two Presidents would be on the margins of the G-20 financial summit in London in April. He hoped there could be a bilateral meeting between the two leaders. If not, Korea, as the next chair of the G-20, would be part of the troika, along with the UK and Brazil, allowing Lee to participate in a US-troika summit meeting. Kim said that the timing of the Korean chairmanship of the G-20 (taking the chair in 2010) was quite fortuitous, providing Seoul with a bigger voice in global financial issues.

3. 김수석은 두 대통령간의 첫 만남은 4월에 런던에서 열리는 G20 재정 정상 회담 언저리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두 정상 간에 양국 회담이 열릴 수 있기를 희망했다. 만일 그렇지 않다면 차기 G-20 의장국인 한국은 영국, 브라질과 더불어 트로이카 중 한 나라로 미국-트로이카 정상 회담에 이대통령이 참석하는 것이 가능해 질 것이다. 김수석은 한국이 G-20 의 의장국이 되는 (2010년에 의장석을 차지) 시기가 꽤 운이 좋아서 서울이 세계 재정 문제에 있어 더 큰 목소리를 낼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North Korea

4. (C) NSA Kim said that the ROKG had not had any recent substantial contact with Pyongyang. Seoul had tried back channel contacts several times, but to no avail. Instead, Pyongyang was heaping insults on President Lee, trying its old trick of dividing South Koreans. President Lee was unperturbed by these tactics. Recent polling showed around 60 percent of the South Korean public supported the ROKG
stance, while some 30 percent were more critical, wanting to see more accommodation of North Korean concerns.

4. 김수석은 한국 정부는 최근에 평양과 충분히 접촉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서울은 수 차례 이면 경로를 통해 접촉 시도를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했다. 대신, 평양은 남한 국민들을 분열 시키는 오래된 술책을 동원하면서 이대통령에게 숱한 모욕을 주고 있었다. 이대통령은 이러한 술책으로 인해 교란되지 않았다. 최근 여론 조사는 남한 대중의 약 60프로가 한국 정부의 입장을 지지한다고 보여 주었으며 반면 약 30 프로는 좀 더 비판적이었는데 북한측 관심사에 좀 더 편의를 봐 주기를 원했다.

5. (C) It was difficult to know what was going on in North Korea, Kim said. For example, recent press reports suggested that Choe Sung-chol, a ranking North Korean official in charge of handling inter-Korean affairs, was fired last year and sent to a "chicken factory," a Korean euphemism for very menial factory work.

5. 북한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알아내기는 어렵다고 김수석은 말했다. 예를 들어 최근 언론 보도들은 남북한 문제를 다루는 책임을 담당하는 북한 고위 관료인 최성철이 작년에 해고되어서 “닭공장”으로 보내졌다고 하는데 닭공장이란 매우 하찮은 공장 일을 일컫는 완곡한 표현이다.


Japan 

6. (C) Kim confirmed that Japanese Prime Minister Aso would visit Korea January 11-12. On Sunday, January 11, Aso, accompanied by Japanese businessmen, would have a large luncheon meeting with Korean business representatives. President Lee would host an official dinner, also on January 11; the summit meeting was scheduled for the morning of January 12. The Prime Minister would depart on the afternoon of January 12. This visit had not yet been announced, Kim noted.

6. 김수석은 일본 아소 수상이 1월 11-12일에 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확인해 주었다. 1월 11일 일요일에 일본 사업가들과 동반해서 아소는 한국 사업가 대표들과 성대한 오찬 회담을 할 것이다. 또한 1월 11일에 이대통령은 공식 저녁 만찬을 주재할 것이다; 정상 회담은 1월 12일 오전으로 예정되어 있었다. 수상은 1월 12일 오후에 출발할 것이다. 이 방문은 아직 공표되지 않았다고 김수석은 언급했다.


Afghanistan 

7. (C) Asked about Blue House thinking on Afghanistan, Kim said that the ROK Administration was acutely aware of the importance attached to Afghanistan by the current and incoming U.S. administrations. Internally, the ROKG was reviewing whether an ISR unit could be deployed. The big challenge, however, was how to deal with the National Assembly, because any military deployment would require
legislative approval. There would be enormous opposition in the National Assembly such as we had just seen over the KORUS FTA. In addition, there was certainly no public support among South Koreans, as the 2007 kidnapping and death of some Korean missionaries were still fresh in their minds. The Lee administration would like to do what it could to stabilize the situation in Afghanistan, Kim said, making no commitment.

7.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청와대의 생각에 대해 질문을 받았을 때, 김수석은 한국 행정부는 현재와 후속 미 행정부에게 있어서의 아프가니스탄에 관련된 중요성을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부적으로, 한국 정부는 ISR (정보수집, 감시, 정찰) 부대가 배치될 수 있을지를 검토하고 있었다. 그러나 군대 파병이 입법부의 승인을 요구하기 때문에 국회를 어떻게 다뤄야 하느냐가 커다란 도전 과제였다. 우리가 한미 FTA에서 막 본 것과 같이 국회에서 엄청난 반대가 있을 것이었다. 게다가, 2007년도에 있었던 일부 한국 선교사들의 납치와 죽음이 아직도 그들의 마음에 생생하게 남아 있어서 확실히 남한 국민들 사이에 대중적 지지는 없을 것이었다. 김수석은 확약은 하지 않은 채로 이명박 정부는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상황을 안정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KORUS FTA 

8. (C) NSA Kim said that the agreement in the National Assembly -- that the FTA would be considered after the January 20 inauguration in Washington -- was putting off the issue at least until February. The Administration had hoped that the FTA could be aired and debated in committee and then be ratified by the National Assembly. This would have left the onus on the U.S. Congress for ratification. However,
opposition legislators had a different perspective; they did not want to take the difficult step of ratifying the FTA when action on the other side of the ocean looked quite uncertain. Both views had merits, but, Kim believed, South Korea had lost a valuable opportunity to take an important step toward realizing the FTA.

8. 김수석은 국회에서의 동의가 -– FTA는 1월 20일 워싱턴에서 있을 취임식 이후에 고려될 것이므로 – 그 문제를 최소한 2월까지는 질질 끌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부는 FTA가 위원회에서 공표되고 토론된 다음 국회에 의해 비준되길 희망했었다. 이것은 미국 의회 측에 비준에 대한 부담을 남겨 놓을 것이었다. 그러나, 야당 입법자들은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었다; 그들은 태평양 저 편(미국)에서의 행동이 그다지 확실해 보이지 않을 때 FTA를 비준하는 어려운 행보를 하길 원치 않았다. 김수석은, 두 가지 관점 모두 장점들이 있지만 남한이 FTA에 대해 깨닫는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는 소중한 기회를 잃어 버렸다고 믿었다. 


SMA and Camp Returns 

9. (C) NSA Kim said that the five-year Special Measures Agreement (SMA) was a major accomplishment; the ROK side was pleased with the outcome. The agreement was more transparent than previous agreement, and the provision of in-kind contributions in lieu of cash was especially important. Seoul and Washington had removed a major irritant in the bilateral relationship for years to come, because SMA
negotiations were always contentious. Kim praised the efforts of the Ambassador and U.S. SMA team. The Ambassador said that the U.S. too was pleased to see the issue resolved; she looked forward to the signing ceremony on January 15.

9. 김수석은 5년 된 SMA(방위비 분담 특별 협정)가 주요 성과라고 말했다; 한국 측은 그 결과에 기뻐했다. 그 협정은 먼저 번 협정보다 더 투명했고 현금 대신 현물로 제공하는 분담은 특히 중요했다. 서울과 워싱턴은 SMA협상이 항상 이견이 분분해서 앞으로 다가올 수 년 동안의 상호 관계에 있어서의 주요 자극 요소를 제거했다. 김수석은 대사와 미국 SMA 팀의 노력을 치하했다. 대사는 미국 역시 이 문제가 해결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대사는 1월 15일에 있을 협약식을 기대하고 있었다.

10. (C) NSA Kim said that continued delays and uncertainties related to USFK's move to Pyongtaek were posing difficulties for his Government. This was particularly true of the move of the Second Infantry Division, because local governments and businesses had already made plans on the basis of earlier commitment dates for the move. The Ambassador said that she knew USFK was also keen to move to the new facilities, but construction had been delayed for a variety of reasons, including a lack of funds and the delays in land transfers. The Ambassador and NSA Kim agreed we needed to work to reach a common approach and a common public message.

10. 김수석은 주한 미군이 평택으로 이주하는 데 관련해 계속된 지연과 불확실성은 그의 정부에 어려움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제 2 보병 사단을 이동하는데 있어 부분적으로는 사실이었는데 지방 정부와 사업자들이 이동하기로 미리 약속한 날짜들에 기초해서 이미 계획을 세워 놨기 때문이었다. 대사는 자신은 주한 미군 역시 새로운 시설로 옮기는 것을 열망하는 것으로 알지만 기금 부족과 토지 이전 지연을 포함한 다양한 이유로 인해 건축이 지연되어 왔다고 말했다. 대사와 김수석은 우리가 공통된 접근 방법과 공통된 대중적 메시지에 도달하기 위해서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동의했다.

11. (C) Turning to already vacated USFK facilities, the Ambassador said the two sides should agree on a more rapid and efficient handover. Some of these facilities had been vacant for over two years, creating frustration for all concerned. Camp returns should be a good news story. NSA Kim agreed that the delays were an irritant and that he would do all he could to speed up the process.

11. 이미 비운 주한 미군 시설(문제)로 돌아가서, 대사는 양측이 좀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이양에 의견을 일치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시설들 중 일부는 2년도 더 넘게 비워져 있었는데 이것은 염려하는 모든 이들에게 좌절감을 주고 있다. 캠프 반환은 좋은 뉴스 거리가 될 것이다. 김수석은 그 지연은 자극 요소가 되고 있어 자신은 그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작정이라고 동의했다.


NEC 새로운 대사관 건물

12. (C) Asked about the progress of NEC, the Ambassador said that there had been some positive movement recently, especially with the Seoul Municipal authorities and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 but that a lot more work remained. We wanted to move forward on this project, the Ambassador said, showing conceptual NEC designs. The new Embassy would be a reflection of the importance the U.S.
attaches to the US-ROK relationship; it would be a first-class facility that would reflect our shared vision of a 21st century alliance. The Department was committed to the move to Camp Coiner. The Ambassador said she would like to reach an early property exchange agreement and begin construction as soon as possible.

12. 새로운 대사관 건물의 진척 상황에 대해 질문을 받고, 대사는 최근, 특히 서울시 관계자나 문화재청에 관련해 긍정적인 움직임이 있어 왔으나 (처리되지 않은) 남아 있는 일이 훨씬 더 많다고 말했다. 대사는 구상 중인 새 대사관 건물 디자인을 보여 주면서 우리가 이 계획을 실행시키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새로운 대사관은 미국 부속물이 미-한 관계에 차지하는 중요성을 반영하게 될 것이다; 그것은 21세기 동맹으로서 우리가 비전을 공유한다는 것을 반영하게 될 일급 시설이 될 것이다. 군관구는 (약속에 따라) 충실히 캠프 코이너 이전을 하였다. 대사는 조속히 토지 교환 협정을 체결하고 가능한 한 빨리 건축을 시작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13. (C) NSA Kim recalled that he had been MOFAT's Director General of North America Bureau when the ROKG made the decision that the new embassy could not be built on the site of the old Kyunggi Girls' High School. This time around, Kim emphasized, the Embassy had to take irreversible steps. Certainly, the political stars were well aligned, with President Lee and Seoul Mayor Oh very sympathetic to the need to find a proper home for the U.S. Embassy; the Embassy must exploit this advantage, Kim said. He reiterated that President Lee had instructed the Blue House and relevant ministries to be helpful.

13. 김수석은 한국 정부가 새로운 대사관이 옛 경기 여고 자리에 건축될 수 없다고 결정을 했을 당시 자신은 외교 통상부의 북미국 국장이었다고 회상했다. 김수석은, 이번에는 대사관이 취소할 수 없는 조치를 취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확실히, 미 대사관에 적합한 집을 찾아 줄 필요에 매우 공감하는 이대통령과 서울시의 오시장과 더불어 정치적 스타들이 잘 배열돼 있었다; 김수석은 대사관은 이를 잘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대통령이 청와대와 관련 부서들에 협조하라고 지시했다고 반복해 말했다.


Comment 

14. (C) NSA Kim was more upbeat than during an initial lunch with the Ambassador in October but we were still struck by his focus on the domestic political constraints facing Lee. In addition, the improved poll numbers he cited conflict with other polls. For example, Myungji University's Polling Center found in a December 26-27, 2008 poll that 49 percent of respondents said they voted for Lee but only 16 percent
said he was performing his job well. STEPHENS

14. 김수석은 10월에 처음 대사와 점심을 먹었던 동안 보다는 낙관적이었으나 이대통령이 직면한 국내의 정치적이 제약들에 여전히 그의 초점은 맞춰져 있었다. 게다가, 그가 인용한 여론 조사에서 나온 증가된 수치는 다른 여론 조사들과 일치하지 않는다. 예를 들면, 명지 대학교 여론 조사 센터는 12월 26-27일에 행해진 2008년도 여론 조사에서 응답자의 49프로가 자신들이 이명박에게 투표했지만 16프로만이 그가 그의 업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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