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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tio ergo sum250

박근혜는 한국의 합법적 대통령이... 프랑스 방문환영~국격 쩔어~~ ㅋ 프랑스, 영국 교민들 대선무효 시국선언 전문 박근혜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인가? 총제적 부정으로 점철된 대선결과를 방치한다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죽음을 맞을 것 뉴욕타임즈는 지난 10월23일자 신문에서, 지난해 대선 선거운동 기간 국정원과 국방부 등 정부 기관이 조직적으로 선거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나면서 지금까지 한국의 국정이 마비 상태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이는 상식적인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한국 상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다. 지난 대선은 선거운동 기간부터 선거가 끝난 지 10개월이 지난 지금에 이르기까지 끊임없는 부정의 증거들을 토해 왔고, 부정선거로 당선된 박근혜는 이 모든 정황에 대하여 마치 자신과 아무런 상관도 없는 일이라는 식으로 일관하며, 국정원 스스로 개혁하면 될 일로.. 2013. 11. 3.
벌거벗고 환도찬 국정원 늘상 그렇듯, 국면전환을 위해 사상범 칼을 꺼내들었습니다. 국정원 이야기 입니다. 부정선거개입정국을 회피하기 위해 국정원은 '셀프개혁'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낡은 칼을 다시 꺼내서 휘두르고 있습니다. 국민정서를 전쟁상태로 몰아넣고 내란음모 사건을 터뜨리는 것이지요.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국정원의 폭로성 수사는 그래서 더 가증스럽게 느껴집니다. 마치 일제 시대 친일파들이 일제의 앞잡이가 되어 칼을 차고 설치듯이 정권의 하수인이 되어 조심스럽게 적용해야 할 법과 국가보안법의 칼을 휘두르며 설치는 꼴입니다. 그때와 하나도 변하지 않은 듯 한 우리 현실의 모습이 일제 시대 친일파들을 꾸짖던 시사만화가의 만평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부정선거책임을 져야할 자가 우두머리로 앉아 있는 상태에서 시기를 조절하며 터뜨리는 .. 2013. 9. 10.
전화기너머에 사람이 있어요~! 서울시 통합 민원안내 창구인 '120 다산콜센터' 노동조합은 8월 26일 부분파업에 이어 30일 전면파업을 예고하는 가운데, 노사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다산콜센터는 효성 ITX, KTcs, MTC 등 3개 민간업체가 연합해 서울시와 자치구의 전화민원상담을 서울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합니다. 서울시는 다산콜센터를 엄청 자랑하면서 “모든 민원은 120번으로~!” 라고 외치지만, 실재 다산콜센터 직원들은 서울시 직원이 아닙니다. 민간위탁으로 운영이 되는 것이지요. 이른바 요즘 유행하는 파견노동자입니다. 이분들이 일하는 업무방침은 서울시가 정하고, 이 일을 시행하도록 관리하는 것은 위탁받은 민간업체지요. 요즘말로 '갑'은 서울시, '을'은 민간업체라면 이곳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은 '을'보다 못한 '병'.. 2013. 9. 1.
'저도' 거꾸로 가요~! 청와대 참모 개편을 두고 말들이 많습니다. 지난 5월 방미기간 중 윤창중 전 대변인이 인턴 성추행과 관련하여 물러나고 공석으로 나둔 이후 인사시스템에 대한 문제제기가 많았지만 침묵으로 일관했지요. 국정원의 선거부정개입에 '셀프개혁' 한 마디로 모른 체하며 '인고'의 시간을 보내나 했더니 덜컥 내놓은 참모개편 인사로 국민들을 어이없게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비서실장에 임명된 김기 춘씨는 세간에 웃음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516 장학회의 첫 수혜자이고 유신헌법 초안으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암흑 속으로 몰아 넣은 자. 1992년 대선 당시 초원복집에 모여 '우리가 남이가?' 라며 지역감정과 불법선거를 독려했던 대표적인 구시대 인물. 게다가 이른바 박근혜의 원로측근그룹인 7인회의 멤버로 알려져 있는 김기춘 씨.. 2013. 8. 9.
전두환 추징금과 국정원 뻔뻔한 얼굴로 자신은 29만 원뿐이라며 추징금을 안내고 버티던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한 강제압수수색이 이루어졌습니다. 전두환과 박근혜의 사이가 오빠․동생 하던 사이이고, 전두환 금고의 검은 돈을 반을 뚝 떼서 줬다는 친밀한 사이임에도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다니 놀라운 일임에는 틀림없지요. 그러나 모든 현상이 그렇듯이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과거의 친밀한 관계를 끊더라도 가야만 하는 이유. 모든 국민은 누구나 짐작하고 있지만 어쩌면 박근혜 대통령만 모르는 척하는 사실. 바로 국정원의 부정선거개입이지요. 이 문제에 대해 참으로 침착하고 조용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29만원 대통령에 대한 소란스런 강제압수수색은 너무도 속이 보이는 짓이 아닐 수 없지요. 그렇지 않다면 그만큼의 소란스러움으로 국정원 부정선.. 2013. 7. 29.
할 줄 아는 건 노조탓, 날치기, 차벽산성 강성노조 운운하며 환자들을 병원에서 내쫓으려는 홍준표의 만행은 경남도 의회에서 진주의료원 해산을 위한 조례 날치기 상정으로, 반대하는 의원을 새누리당 의원들이 때리며 폭력적으로 통과로... 노동자와 시민, 환자들이 병원마저 없애버리면 어찌사냐는 목소리마저 퍼지지 않게 막으려고 차벽을 쌓고.. 이렇게 폭력과 불통이 판치는 데도 진영복지부장관도, 박근혜 대통령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으니 이 폭거가 어찌 홍준표만의 작품이겠습니까!!! 2013. 4. 19.
이제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지금 이 순간 마음이 먹먹한 분들...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역사는 결국 올바른 길을 찾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2012. 12. 20.
박근혜 당선에 대한 외신의 반응...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했다. 대한민국의 모든 언론은 첫과반 대통령, 첫 여성대통령 등등 온갖 화려한 수식을 붙혀 박근혜의 당선을 보도한다. 그렇다면 외신들은 한국 대선의 결과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뉴욕타임즈(NYT)는 20일(한국시각) '독재자(dictator)의 딸이 한국 대선에서 승리했다'는 제목의 서울발 기사에서 "한국의 최장기간 독재자의 딸(the daughter of South Korea's longest-ruling dictator)이 대선에서 승리해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됐다"고 전했다. NYT는 이어 "유권자들이 경제적 불평등과 북한의 군사위협을 해결할 방법을 놓고 야당의 급진적 변화보다는 안정과 어머니같은 리더십을 원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하고 있다. 그러면서 "박 후보의 당선은 여전히.. 2012. 12. 20.
철탑위로 오르는 사람들 울산에서는 현대차비정규노동자가, 평택에서는 쌍차노동자가, 아산에서는 유성기업노동자가, 동두천에서는 버스 노동자가... 수많은 노동자들이 고공철탑 위로 오르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매서운 바람도 감수하고 그들이 고공철탑 위로 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노동자도 사람이라는 것이고 함께 살자는 것입니다. 부당한 해고를 철회하고 복직을 시키라는 것입니다. 불법 비정규직을 정규직화하라는 것입니다. 대통령철탑을 오르느라 혼신을 다하는 이들을 보면서 이들이 노동자들이 오른 철탑 위에도 그렇게 혼신을 다해 올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12. 11. 30.
선거 때마다 공약은 넘쳐나는데.... 선거 때마다 공약은 넘쳐납니다. 공약 그 자체로는 여당인지 야당인지 알 수 없습니다. 너도나도 경제민주화를 얘기합니다. 그러나 사기극이 아닐까 싶을 만큼 내용은 빈약하고 정략적 입니다. 비정규직 차별철폐도 경제민주화 못지않게 여기저기 대선캠프에서 외칩니다. 그러나 비정규직이 예외적인 고용형태가 아닌 일반적인 고용형태가 되어버린 구조적 문제점은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비정규직 차별철폐만 말합니다. 장애인, 여성, 노인, 아동 등 이들의 복지도 개선하겠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들의 복지향상에 관심이 있기 보다는 오로지 표만 얻어보겠다는 심사가 보이네요. 그러나 이명박 정권이 적나라하게 보여줬듯 거짓말이 되기 일쑤입니다. 게다가 속내를 들여다보면 부실하기 짝이 없습니다. 선거는 죽었고, 공약은 공염불인 .. 201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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