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노트] 근대한국정치 강의노트 6강

근대한국정치론 강의노트: 6강: 3.1운동이란 무엇이었나?

4/11 교재: 박성수, “3.1운동의 성격문제”

 

1. 33인의 비폭력 노선

민족사회운동 - 민족주의의 대중화된 운동

33인 지도부, 투쟁방법의 온건화- 최소강령 최대동원

집단행동의 직접적 효과보다는 상징적 표현 자체를 더 중시

(참고. 의병, 동학- 과격시위 무자비탄압)

비폭력 노선의 채택 경위- 2.8독립선언서와의 비교

 

2. 3.1운동의 참여와 전개- 3단계

명칭/ 일제- 소요사건disturbance (경찰용어), 만세운동,

독립시위independence protests(외신)

종교적 동기와 과격화/ 공의추구형 자살 [순교형]

실체파악의 어려움- 일제측과 독립운동측 통계수치의 차이

1) 초기(3월 1-19)/ 216개/ 12만 (제1파도)

2) 중기(3월 20-4월 9)/ 495개/ 43만 (제3파도)

3) 후기(4월 10-4월말) 65개/ 13만

*일본 경찰의 소요사건 자료(소요론 시각)

피해자 통계의 편차- 경찰측과 차이

비폭력시위(341)/강제진압(51)/ 강제발포진압(185)

 

3. 비폭력에서 폭력으로

중기(4/1 ~9)- 시위와 투쟁의 정점과 폭력화(경기지역)

(cf. 비폭력 시위지역- 초기, 북한지역(황해, 평남, 황남))

천도교/ 서북지방의 일부 시위- 평양 사천 시위 남부지방(경남) 과격시위/ 합천, 삼가 시위

정체성/ 이질적 정체성 종류

시위의 과격화- 참가자의 의식화 수준 반영

일본의 대응: 진압군 파견(4/10~13 부산, 원산)

보복행위: 수원군 송산면(4/12)

 

4. 폭력화와 농민

봉기(uprising)의 심리적 요인:

울분(grievance) 좌절(frustration) 박탈감(deprivation)

참여자 분석: 참여자의 분포도

농업(57%) 인텔리(학생, 교사, 관리- 21%) 상업(8%)

중첩적 울분/ 민족적 울분 이외 요인

-사회경제적 파탄, “고율의 소작료”

식자층> 무식층, 사립학교> 공립학교

 

 

5. 복벽이냐 공화정이냐

대중 팜플렛- 국호나 정체를 종종 생략

복벽주의- 보수 유림층 (대한국 유림단)

공화주의- 기독교 세력

참정권 요구(공주의 현석칠목사, 김관회교사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