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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부채비율
기업 집단의 계열사를 포함해 부채 총액을 자기 자본으로 나눈 비율로 기업의 건전성을 나타낸다. 통상적으로 연결부채비율이 100% 이내이고 연결이자보상배율이 3배 이상이면 안정적인 수준이라고 본다. 계열사간 출차와 내부 거래를 제거해 분석하는 연결기준을 사용해 그룹 단위의 재무건전성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경제개혁연구소가 지난 4일 내놓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의 연결재무비율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분석 대상 46개 그룹 중 절반에 가까운 20개 그룹의 지난해 말 현재 연결부채비율이 200%를 초과했다. 이 중 9개 그룹은 연결부채비율이 300%를 넘었다. 현대그룹이 895.46%로 가장 높았고, 한진(678.44%)과 두산(405.40%), 동부(397.57%) 그룹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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