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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시사용어

주채무계열

by 淸風明月 2013.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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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채무계열

부채가 많은 기업집단(계열)을 주채권 은해으로 하여금 통합 관리하게 하는 제도다. 1998년 여신관리제도 폐지 후 1999년 4월부터 도입됐다. 전년도말 현재 금융기관 신용 공여액을 기준으로 정한다. 주채무계열로 선정되면 주채권은행을 중심으로 한 채권은행들은 해당 기업집단에 대한 재무구조를 평가한다. 그 결과 부실징후기업으로 선정되면 주채권은행과 '재무구조 개선 약정(일종의 MOU)'를 체결해 강도 높은 자구계획 노력을 해야한다. 계열사 간 지급보증을 통한 신규여신 취급이 불가능해 지며 기존 계열사 간 채무보증을 모두 해소해야 한다. 지난 5일 금융위원회는 '기업 부실 사전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안'을 통해 주채무계열 대상 기업 기준을 하향 조정했다. 현재 전년도말 현재 신용공여액이 전전년말 현재 금융기관 전체 신용금여액의 0.1% 이상인 기업집단을 대상으로 했으나 이 기준이 0.075% 이상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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