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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파이 (Li-Fi)
라이파이(Li-Fi)는 기존 광대역 통신망 보다 250배 빠른 전송속도를 구현하는 기술로 현재 대중화된 '와이파이(Wi-Fi)'를 대체할 미래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라이파이는 2011년 영국 에든버러대학 헤럴드 하스 교수가 제안한 용어로 '라이트 피델리티(Light-Fidelity)'를 줄인 말이다. 원래 LED 전구의 조도를 조절하기 위한 기술로 개발됐다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특성을 살려 통신 기술로 진화했다.
라이파이는 육안으로 볼 수 없는 LED 조도에서도 통신할 수 있고 주파수 혼선 등 무선통신이 불가능한 환경에서도 쓸 수 있어 상용화 전망이 밝다. 또한 가시광 통신은 보다 저렴한 비용에 에너지 효율은 높일 수 있는 것은 물론 다른 유무선 광통신 기술에 비해 인체에 안전하다고 알려져있다. 하지만 장비를 작게 만들기 어렵고, 빛을 직접 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한계가 있어 추가적인 개발이 필요한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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